교양한문 기말
- 최초 등록일
- 2020.10.16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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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한문 기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비법 한자 한문
2. 쏙쏙한자한문
본문내용
일본의 전통적 한문교육
- 에도시대(1603~1867) 평화시기가 되면서 한자 한문 교육이 널리 서민의 자제에게까지 확대
- 사찰에 설치된 민간 교육시설 데라고야에서 읽기, 쓰기, 주판과 같은 기초적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위주로 교육
- 데라고야의 기원(起源)은 중세 사찰에서 이루어지던 교육
- 17c에 들어서서 정치적으로 안정되면서 상공업이 발전, 문서주의가 만연해지면서 실무교육이 요구되어 대도시에서 발달
- 1830년대 전후에는 전국적 확산되어 16,560개로 증가
- 1872년 메이지 정부는 신학제에 따른 소학교를 설치, 부족한 교사를 데라고야의 선생으로 충원하면서 자연스럽게 근대식 학교로 수용됨 이점이 우리나라의 서당과 다른 점
- 일본에서 ‘스승님’이라는 말은 ‘시쇼’ 사용
- 시쇼의 신분은 평민과 사족이 많고 여성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 데라고야의 생도를 ‘후데코’라고 하며 취학 연령은 5~6세부터 10대까지 폭이 넓음
- 한 학교당 학생 수는 10~100명 정도
- 메이지 시대 초기의 일본의 식자율은 약 70~86%
- 현대에도 데라고야는 ‘유네스코 세계 데라고야 운동’으로 계승
일본인 천년의 교과서 - 實語敎(실어교)
- 실어교는 일본의 헤이안시대 말기에 제작되어 메이지 초기까지 데라고야 등에서 사용된 초학용 교재
- 낭독하기 쉬운 五言詩(오언시)의 對句(대구)형식으로 비유를 섞어 표현, 초학자에게 인기가 많음
- 실어교는 근대에 와서 재탄생 -> 일본 근대의 계몽가 후쿠자와 유키치의 평가 때문
-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앎이 없소, 앎이 없는 사람은 바보가 된다”의 평가를 인용하면서 실어교와 같은 일본 전통교재를 재평가
- 실어교의 내용이 학문을 권장하고 학과 지의 축적을 강조
배움의 중요성
- 玉不磨無光, 無光爲石瓦(옥불마무광무광위석와) 구슬옥, 아닐불, 갈마, 없을부, 빛광, 없을부, 빛광, 할위, 돌석, 기와와 – 옥도 갈지 않으면 광택이 나지 않고, 광택이 없으면 돌조각이나 기왓장이 되고 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