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사직(현대사회와 직업윤리) 기말고사 (문제&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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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주의 : 행위의 결과로만 도덕적 판단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는 이론. 행위의 결과가 좋고 나쁨의 척도는 인간에게 즐거움(쾌락)과 행복을 가져다주도록 이익을 극대화하는지의 여부와 그 양적 질적 차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 행위의 수혜자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면 이기주의가 되고 여러 사람을 위한 것이면 공리주의를 주장하는 것이 된다.

윤리적 이기주의 : 주어진 상황에서 선택 가능한 대안 가운데 행위자의 이익을 가장 잘 증진하는 행위만이 도덕적으로 옳다. 개인 중심적 이기주의와 비개인적 이기주의로 구분. 전자는 각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해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것에 비해, 후자는 누구나 각각 자신의 이익이 행동을 인도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심리학적 이기주의 : 인간의 본성이 기본적으로 자기 중심적이라는 인간관.

공리주의 :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명제가 집약. -> 어떤 행위가 결과적으로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큰 행복을 초래하면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다. 양적 공리주의와 질적 공리주의
대표 주자로는 벤담과 J. S. 밀이 있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강조한 벤담의 이론에서 한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게 되는데, 그 하나는 민주주의 원칙에서 다수결 절차가 소수자의 권익을 유린하고 저들의 희생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그처럼 단순한 ‘수의 논리’에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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