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한국사 개관 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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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1316-1388)
-최영은 고려 말기의 장군, 16세때 최영은 아버지 최원직으로부터 “너는 마땅히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라는 유훈을 받은 후 최영은 이를 그대로 평생의 좌우명
무인으로써 여러 번 왜구를 토벌하여 공을 세웠으며,
1354년 홍건적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원은 고려에서 원병을 요청했는데, 이 때 최영이 병력 2천명과 함께 출정했다. 그의 나이 39세이다.
1355년 원정에서 돌아온 최영은 동북면의 쌍성총관부를 수복했으며, 이때 이성계와 처음으로 만남.

이성계(1335-1408)
-이성계는 함경도 영흥에서 출생
이성계의 가계가 뚜렷하게 등장하는 것은 무신정변때
정변을 주도한 이의방의 동생 이인이 이성계의 6대조로 전해지고 있음
고조부 이안사는 전주의 토호였는데 전주의 산성별감과 관기로 인해 대립하게 되어 강원도 삼척으로 이주, 하지만 공교롭게도 얼마 후 삼척에 새로 부임한 안렴사가 전주에 있던 산성별감. 이에 다시 배를 타고 함경남도 문천으로 이주.
그러던 중 몽골이 쳐들어왔을 때 귀순해 다루가치가 되었다. 이후 증조부, 조부에 이르기까지 대대로 세습

이성계는 어릴 때부터 말을 잘 타고 활을 잘 다룸
1356년 22세의 나이로 최영등의 고려군과 함께 원의 쌍성총관부를 공격해 공을 세우고 5년 뒤 아버지가 죽자 벼슬을 이어받아 고려의 역사에 등장
1361년 10월에는 홍건적에 의해 함락된 개경을 수복하기 위해 휘하의 고려인 및 여진족으로 구성된 강력한 친병 조직 2000명을 거느리고 수도 탈환 작전에 참가하여 최영과 함께 활동하였다.
1364년 기황후로 인해 원의 군사를 고려를 침입하자 최영과 함께 막음

최영과 이성계
1387년 명이 원나라를 북으로 쫓아낸 뒤 비어있는 요동지역에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고려에게 철령위 설치를 통보해오면서 최영과 이성계는 정치적 노선을 달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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