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글쓰기] 자유에 관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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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하고자 하는 행동과 말에는 누군가의 구속이나 어떠한 제약도 존재하지 않는다.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모임을 만들거나 혹은 모국어인 한글로 글을 작성한다던가 이러한 활동들은 내가 원한다면 아무 때나, 언제든지 가능하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자유는 누구에게나 당연한 권리로 여기어지고 있다. 요즘 사람들을 보면 이 자유가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의식하지 못한 채 지내는 것 같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긴 탓에 그런 것일까? 지금의 자유를 얻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의 소중함에 대해 간과하고 있는 듯한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남에게 구속받는 것은 자유라 할 수 없다. 그것이 설령 개인 대 개인이 아니라 국가와 국가 차원의 문제라 해도 자연스레 국민에게도 구속이 적용된다. 우리나라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에 의해 식민 통치를 당하였다. 한국인들은 자유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제재 속에서 살아가야 했다.

참고 자료

김구, 『백범일지』, 청묵사, 2000. (쪽수)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박문재 옮김, 현대지성, 2018. 쪽수
일제강점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7318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자유와 권리, 법률용어사전, 이병태.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657858&cid=42131&categoryId=4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