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과 남성학 중간고사 총정리본
- 최초 등록일
- 2021.05.21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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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하나도 안 빼고 전부 정리해둔 필기본입니다.
색깔 다르게 강조해둔 부분은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입니다.
성적은 A+ 받았습니다.
목차
1. <1일차 인식론>
2. <3일차>
3. <4일차>
4. <5일차>
5. <6일차> 변화하는 시대의 성별관계 2
6. <7일차>
본문내용
☑ 인식은 인식자의 위치와의 관계 속에서 의미화, 따라서 부분적
☑ 인식의 위치는 권력관계 속에서 동등한 가치를 부여 받지 못함 → ex) 우린 극동아시아 지역 서쪽에 있는 무언가가 기준이 됐기 때문에 우리는 동아시아가 됨 / 인식의 위치들이 동등한 등가의 위치를 갖지는 않음 / 힘이 있는 인식의 위치가 대표의 자격을 부여하게 됨
☑ 특정한 인식의 위치가 정의(definition)의 권력을 지니게 됨
☑ 정의의 권력을 쥔 인식의 위치에서 배제된 경험/목소리를 통 해 다시 정의할 때 덜 왜곡된, 보다 확장된 인식이 가능(여성학에서 가능)
Ex) 성인지 감수성을 통한 재판 : 피해자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 중심주의를 비판하는 시각. 반성차별주의 관점에서 봤을 때 무엇이 배척되고 있고 이를 통해 보호되는 권력관계는 무엇인가? → 기존의 가해자 중심주의를 비판적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듦
사례)
☑ 선녀와 나무꾼은 sad / happy ending?
→ 슬퍼하는 나무꾼을 ZOOM IN하는 서사 누구의 위치? 선녀의 입장X, 나무꾼의 입장 / 선녀의 입장에서는 해피엔딩 / 몰카+절도에 의해 시작된 관계
→ 나무꾼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조명하면 선녀의 삶을 관통했던 절도나 이미지 폭력 등 잘못된 부분이 은닉됨
※ 인식의 위치성을 자각하고 인식의 위치에 의해서 작동하는 지식 권력관계를 본다는 것은 어떤 식의 문제를 정의롭게 윤리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첫 번째 작업
※ 어떤 의미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위치성이 작동, 그 위치성이 지식권력으로 연결된다.
☑ 가족은 안식처
→ 가족은 쉼터다, 안식터라는 명제가 보편적 이것은 누구의 입장? 가족 안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쉴 수 있는 사람 / 안식을 재생산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노동이 필요 / 노동을 해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가족은 노동의 공간 / 안식처가 되거나 노동이 되는 것은 가족이 당연하게 허용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