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사문] 프랑스 사회와 문화 총정리본

소개글

"[프사문] 프랑스 사회와 문화 총정리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프랑스 코미디 뮤지컬
2. 몰리에르부터 므누슈킨까지
3. 제 9의 예술, 만화
4. 프랑스 애니메이션
5. 건축은 미학이다
6. 프랑스 음식 : 다양성의 극치

본문내용

프랑스 사회와 문화 8차시

프랑스 뮤지컬의 시작

최근 뮤지컬에 대한 근황을 보면 뮤지컬과 연극의 메카 브로드웨이가 9월까지는 극장문을 닫는다는 기사가 있다. 그로 인해 매 주 300억 정도의 공연 매출 손실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리고 다이애나를 만든 뮤지컬도 공연을 할 수 없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게 만든다고 한다. 흔히 뮤지컬이라 하면 뉴욕 브로드웨이를 떠올린다. 코로나 이전에는 라이언 킹, 알라딘이 성행했다. 그런데 70년대부터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를 중심으로 하여 뛰어난 뮤지컬들이 만들어져 브로드웨이를 점령하게 된다. 그래서 세계 4대 뮤지컬이라 하면 웨스트엔드에서 만들어진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을 이야기하며 웨스트엔드는 브로드웨이와 뮤지컬의 양대산맥을 이루게 된다.

이런 와중에 프랑스 뮤지컬은 존재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았으나 점점 뮤지컬의 강국으로 자리를잡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뮤지컬보다 뮤지컬 영화가 빼어난 작품이 많다. 1964년에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인 쉘부르의 우산은 1964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그 이후로 1973년 클로드 미셸 쇤베르크와 알랭 부빌에 의해 프랑스 혁명 오페라가 만들어졌고, 1979년 미셸 베르제와 뤽 쁠라망동에 의해 미래 사회, 테러, 전체주의, 사랑을 다룬 스타마니아가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게 된다.

프랑스에서 본격적인 뮤지컬 작품이자 프랑스 뮤지컬의 시작을 꼽으면 1980년 클로드 미셸 쇤베르크와 알랭 부빌이 함께 만든 빅토르 위고의 원작 레미제라블이 있다. 프랑스가 영리의 양대산맥 속에서 프랑스 뮤지컬도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1998년에 만들어진 1931년 빅토르 위고 원작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이다. 레미제라블과 노트르담 드파리는 사랑을 깔고 있으며 원작이 걸작이고 시대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를 한 측면에서 뮤지컬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뮤지컬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고전 걸작들을 원작으로 삼고 각색해서 만드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