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과 민주주의 중간고사 문제 및 정리 A+
- 최초 등록일
- 2021.09.13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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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사상과 민주주의 중간고사 문제 및 정리 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치란 무엇인가?
2. 선점하라
3. 기대와 가능성의 희비 쌍곡선
4. 연인관계의 시작 양인지
5. 고통과 사랑의 비례 원칙
6. 믿음의 함정
7. 기대 수준을 조정하라
8. 오만과 지피지기
9. 지금 당장 구속하라! 당신 자신을
10.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에 날개를 편다.
11. 선수의 기술, 잠수를 타다.
12. 프레임의 힘 : 착각과 배신
13. 술자리에서 벌어지는 공유지의 비극 및 청강, 공공재의 너그러움
14. 교양수업이 어려운 이유
15. 질문있습니다
16. 대학교에 없는 왕따
본문내용
정치란 숫자 싸움이자 길거리 싸움으로 추상적으로 이야기하면 조정이다. 조정이라는 것은 다수의 선택에 나의 선택을 맞추는 행위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 다수의 생각과 비슷하다. 대표적인 예로 댓글사건과 카톡이 있는데 우리는 이를 통해 논리적인 판단이 아닌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에 미국 건국의 아버지는 여론을 굉장히 위험하다고 여겼다.
다수의 선택은 독점(쏠림현상)을 낳는다. 권력을 나누어 가질 수 없다. 대표적인 예가 카톡과 라인이다. 현상변화가 어렵다. 이는 독점을 통해 카톡이 노하우가 생긴 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변경하려면 비용이 든다. 그렇기에 다수의 선택이 바뀌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다수의 선택에 민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전략적 이여야 한다. 여기서 핵심은 쪽수인데 기본적으로 정치에서는 더 많은 지지자를 필요로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대’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많은 사람의 기대가 한쪽으로 모여 수렴돼야 권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정치가 조정을 이어지는 것은 근본적인 욕구이다. 그렇기에 다수가 믿는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댓글 사건이 일어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이러한 믿음이 결국 지지자들의 기대를 수렴시킨다. 이때 내 선택이나 권력자의 개인적 자질은 중요하지 않고 다수의 ‘기대’가 내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현대사회 선거정치판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정치인이 대세론을 이용하여 이기는 것과 같다. 예로 김정은이 강한 이유는 그가 강하다고 믿기 때문이고 또 모든 사람이 그의 명령에 복종할 것이라는 믿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권력선택에서는 양인지가 필요하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서로 알고 있다고 믿는다. 치킨게임에 제 3자의 지배자가 등장하면 게임이 쉽게 끝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혁명도 이와 같다. 따라서 이 믿음은 김정은의 권력유지에 가장 기초적 수단이 된다.
그러나 정치는 조정이기에 쉽지 않지만,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