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철학
- 최초 등록일
- 2022.05.11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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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는 354년 당시 로마제국에 속해 있던 누미디아(Numidia)지방 의 타가스테(Thagaste, 오늘날 알제리아 북쪽 지중해 연안에 놓여 있는 수크 아라스)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따라서 그는 아프리카 계통의 로마 시민 이었다. 그의 아버지 파트리치우스는 그 지방의 관리였으며, 소규모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어머니 모니카는 독실한 그리스도교인이었다.
*어머니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아우구스티누스 가 나중에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게 된다. 개종할 당시에 신을 모든 있는 것의 근원, 원천, 시작이라고 봤다.*
그의 고향인 타가스테와 마다우라를 거쳐, 당시 로마제국에 속해 있던 아프리 카 지역의 수도 카르타고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대도시에서 아무런 구애도 받 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던 중에 그는 어느 여인과 알게 되었고, 아직 학 생의 신분으로 아이까지 얻기에 이른다.
당시 로마제국의 교육과정은, 보다 훌륭하고 보다 박학하게 말을 하고 글을 쓸 수 있게 하는 수사학을 중심으로 하고 있었다. 따라서 아우구스티누스 역 시 수사학을 전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치체로의 철학적 저서 “호르텐시우스”를 읽게 된다. 이 저서는 열여덟 살이 된 젊은 아우구스티누스 를 “지혜에 대한 사랑”(철학)으로 불타게 했다. 그리하고 그에게는 이제 “어떻 게 말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말할 것인가”(철학)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하기 시작했다. 이제 비로소 그는 참된 의미에 있어서의 “생각하는 길”에 들어서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규적인 철학교육을 받지 못한 채, 스스로 독학으로 철학적 수업을 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그는 곧 생활비를 주선해야 하는 입장 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아우구스티누스는 공부를 중단하고 고향인 타가스테로 돌아와 학교를 차렸다. 이때 그는 열아홉 살이었다. 그러나 그는 벌써 그 이듬해 다시 카르타고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9년 동안 수사학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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