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빅뱅에서 문명까지 (통합반) 정리 족보

소개글

빅뱅에서 문명까지 기말고사 통합반 족보 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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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생명이란 '자체적 이성과 이치에 따라 먹고 성장하고 쇠락하는 몸이라고 정의하고, 생명현상의 근원에 생기가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날 우주의 탄생과 물질의 진화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현대인의 입장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생명을 정의하는 방식에 쉽게 동의할 수 있을까요?

(나) 생명과학사의 발전을 짚어 보면, 과학적 사고방식이 한창 무르익어 가던 19세기 중반에 생명을 설명하고자 세포설'이 등장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세포로 구성되기에 세포는 생명의 기본단위이다. 즉 모든 생명은 세포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 이론입니다. 그 후 십여 년이 지나 모든 세포는 이전에 존재하던 세포에서 유래한다는 주장이 덧붙여집니다.

(다) 20세기에 에르빈 슈뢰딩거가 물리학자로서 생명체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자연에서 무질서도는 계속 증가해야 되는데, 생명체는 어떻게 무질서로서의 이행을 거스르며 질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어떻게 전 우주에서 적용되는 엔트로피의 법칙이 생명체에는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물음입니다. 그리고 그는 생명체가 물리화학적 법칙을 따르지만( A )를 유지하는 물체라고 정의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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