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론]환경전문용어, 주요환경오염사건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8.07.22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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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전문용어와 국내외 주요환경오염사건을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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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Los Angeles Smog(1954)
- 황갈색 스모그는 1951년에 하겐 스미트(Haagen Smit, A.J)라는 과학자가 정체를 밝혀 냈는데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 등이 강렬한 태양빛을 받아서 유독한 스모그를 형성한다는 것이었다. 식물의 피해와 고무의 균열은 주로 오존에 의한 것이며 눈의 자극은 오존과 더불어 알데히드,PAN(PerooxyAcetyl Nitrate)광화학적 생성물질에 의한 것임도 밝혀지게 되었다.
- 로스앤젤레스의 스모그는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주원인이며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의 1차 오염물이 대기 중의 태양광선 에너지에 의하여 광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인체에 해로운 2차 오염물질을 생성하는 점에 그 특색이 있다. 이 사건의 이름을 딴 광화학 스모그를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라고 부르기도한다.
가네미 사건
- 일본 가네미가 제조한 식용유로 만든 음식을 먹은 사람들에게서 피부병, 간질환, 신경장애 등이 나타난 환경사건.
- 1968년 3월 일본 가네미 지방에서 이상한 피부병 환자가 많이 발생.
- 원인은 당시 가네미가 식용유를 제조할 때 가열 매체로 PCB를 사용했는데, 가열 파이프가 부식되어 PCB가 식용유 속으로 흘러들어간 것이었다. 식용유에는 폴리염화비페닐(Polychlorinated biphenyl:PCB)이라는 유해물질이 함유된 사실을 발견했다.
- PCB는 열을 가해도 분해되지 않고 전기절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변압기, 콘덴서 등 전기제품에 많이 사용되었다. 자연계에 방출될 경우 분해되지 않고 생물체 내에 농축되면 독성을 띠는 매우 유해한 물질이다.
- 1만 4000명이 신체 이상을 호소하였으며, 그 중 1,068명은 증세가 심각. 또한 이 지방의 닭 100만 마리가 가네미유가 포함된 먹이를 먹고 중독, 그 중 70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참고 자료
백과사전 및 지구시대의 환경정책 : 저자 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