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ed Readings on Contemporary Issues 홀수편 해석

소개글

Selected Readings on Contemporary Issues
홀수편 완벽한 해석본입니다~

목차

1~37 Unit 중 홀수편만.
unit 01. Living a Fairy Tale(살아있는 동화)
unit 03
unit 05
UNIT 07 HOW TO AGE GRACEFULLY? 우아하게 나이드는 방법? 등....

본문내용

unit 01. Living a Fairy Tale(살아있는 동화)

아주 먼 옛날 코펜하겐에 고독한 작가가 살고 있었다. 그의 작품은 비극으로 가득했다.
그의 여주인공은 죽거나 사지가 잘렸다. 비평가들은 그의 대화체 스타일을 혹평했다. 그러나 곧 위화시켜 번역한 책들이 이웃 독일과 영국에서 베스트셀러 아동도서가 되었다.

그러자 덴마크인들은 그를 동화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천재 작가로 치켜세웠다. 그러나 코펜하겐의 19세기 엘리트층 사이에서는 그를 알콜 중독 세탁부에게서 태어난 천한 아들로만 취급했다. 그의 애정생활도 비극이었다. 그는 남자, 여자, 예술가, 부르주아 계급에 구애했지만 모두가 그를 거부했다. 그는 1875년 70세의 나이로 혼자 숨을 거뒀다. “그 뒤로 행복하게 살았다”는 동화 끝문장과 전혀 다른 삶이었다.

2005년 Hans Christian Andersen의 탄생 200주년을 기리기 위해 그의 어두운 면에서 영감을 얻은 1백건 이상의 새 작품들이 최근 쏟아지고 있다. 책, 희곡, 발레, 오페라를 망라한 그 작품들은 문하적인 경계를 뛰어넘는다. 중국 영화감독 펑샤오강은 안데르센의 이뤄지지 못한 사랑이야기 “ 버드나무 아래서” -어른들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에 대한 이야기- 를 문화혁명 당시의 중국 소도시를 배경으로 재구성한 “복사꽃”을 찍었다.

안데르센 동화의 첫 아랍어 판이 내년 여름에 출간될 예정이다. 남아공 극단 딤포 디 코파네는 뉴욕에서 “ 눈의 여왕”을 각색한 연극을 공연하고 있다. 거기서는 눈의 여왕이 소년들에게 그녀의 얼음성에서 얼음으로 퍼즐 게임을 하도록 강요한다.
덴마크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2005 재단을 지휘하는 Lars Seeberg는 “안데르센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들 작품 중 일부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안데르센의 작품은 내용 순화를 위한 개작과 조악한 번역으로 줄곧 왜곡돼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