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 국어사(중세국어) 핵심정리 서브노트
- 최초 등록일
- 2008.09.18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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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간, 기말시험에 대비해 강의노트와 교재를 바탕으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정리해 놓은 핵심정리 서브노트입니다.
목차
1. 알타이어의 특징
2. 중세 국어의 언어사적 특징
3. 국어사의 시대 구분문제
4. 국어사 연구 방법
5. 향약구급방과 계림유사
6. 전기 중세 국어의 자료
7. 전기 중세 국어의 모음 체계, 순경음
8. 전기 중세 국어의 자음 체계
9. 중세 국어 모음 자료 15C와 16C 분류
10. 훈민정음의 체계
11. 후기 중세 국어의 자음 체계
(1) 유무성의 대립
(2) 된소리 체계
(3) 유성 마찰음 음가의 소실과정
12. 어두자음군
13. 종성체계
14. 음절말 모음간 자음에 관한 규칙
15. 모음체계
(1) 2중모음
(2) 모음조화
16. 명사 합성
17. 동사 합성
18. 명사 파생
19. 동사 파생
20. 상태 동사
21. 파생 부사
22. 곡용
23. 활용
24. 계사의 활용
25. 후치사
본문내용
1. 알타이어의 특징
알타이어라 함은 언어의 계통적 연구 즉 유사 언어를 상호 비교하는 비교연구의 과정에서 祖語의 개념 수립을 통한 분류로써 등장한 용어이다. 이 알타이어에는 몽고어, 퉁구스어, 토이기어, 한국어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이들 어파의 비교에서 모두가 공통된 현상을 지니는 것은 아니다. 부분적으로는 동일하나, 다른 특질도 많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하나의 동일한 祖語에서 파생되었다 할지라도 그 기나긴 역사 속에서 각각의 서로 다른 생활 환경으로 인해 서로 다른 변화의 과정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어파를 하나의 어족 즉 알타이어족으로 묶는 것은 그 변화의 과정에서 재구와 소급 등을 통해 파악되어지는 공통적 특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그 특징은 모음조화, 어두자음군 조직의 제약, 교착성, 모음 및 자음 교체의 부재 등을 들 수 있다. 모음조화는 전설모음으로 된 단어와 후설모음으로만 된 단어가 한 단어 안에서 공존할 수 없다는 규칙으로, 모든 어파에 동일한 모음조화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전설과 후설의 양계열에 기초한 구개적 조화는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어두 자음군 조직의 제약은 어두에 자음군이나 유음(특히 r)을 피하는 것이고, 교착성은 특히 비교적 공통되는 특징으로 국어와 알타이 제어는 단어의 파생과 굴절이 접미사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어간과 접미사의 연결이 ‘기계적’이고, ‘규칙적’이며, 모든 접미사는 단일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과 관련하여 인구어등에 존재하는 자음 및 모음 교체의 문법적 기능을 갖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것 등은 언어의 재구·소급·비교 등의 방법을 통해 얻어진 것으로, 과학적으로 확실한 증거가 될 수는 없는 것이고, 증명하기도 또한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어파와 어족간의 비교로 볼 때 국어는 알타이 조어 중에서 가장 먼저 분화한 어파라 생각된다. 물론 이러한 특질 이외에도 유·무성간의 대립이라든가, 관계사의 부재 등의 특징이 있기도 하다.
참고 자료
교재 및 강의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