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눈빛거리 축제 한국인 자원활동단 ‘ OKOVO ’참가지원서

소개글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걸로 유명한
2008년 눈빛거리 축제 한국인 자원활동단 참가신청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녕하십니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이공계를 책임질 공학도입니다. OKOVO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된 것은 Daum Cafe에서 올해 OKOVO 모집 관련 게시물을 통해서였습니다. 마우스 휠을 굴리며 읽어 내려가던 도중 갑자기 영화 ‘러브레터’의 명대사가 제 귀를 울렸습니다. 호기심에 UCC를 보던 도중에 “눈과 촛불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축제입니다” 라는 어떤 일본 분의 짧은 소개 한 마디가 저를 OKOVO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습니다.
(중 략)
물론 체험행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들의 즐거움은 두 배, 세 배로 더해지겠죠? 저는 아름다운 촛불과 함께 여러 곳에서 오시는 관광객 분들께 제 열정을 느끼게 해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다녀온 뒤에는 한층 가까워진 인연들과 한국에서의 편안함을 같이 느끼고 싶습니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우리의 인연은 오타루 눈빛거리가 다시 촛불로 환하게 밝혀질 때까지 계속 이어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