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산 병원 간호사 면접 후기

소개글

필기시험, 1차, 2차면접까지 상세합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우선 면접 2일로 나눠서 봤는데 저는 둘째날에 보았습니다.
병원 인사팀에서 발설하지말라고 단단히 위협?을 주셔서
아무 정보도 듣지 못한채 면접장에 갔더랬지요.. 어찌나 불안하든지;;

실무진 면접들어가기전에 시나리오 주어지고 간단한 진단, 사정내용, 계획 쓴다는거
밑에글 보고 아셨겠지요~ 참 면접자 4명씩!
저는 전위절제술 후 환자 수술후 3일째 였습니다. 바이탈이 제시되있고 통증척도가 3 이였습니다. 진단명은 외과적 조직손상과 관련된 급성통증을 하였답니다.
저는 좀 쉬운편인듯 했습니다. 너무 간단한 진단인가 싶었지만 통증은 아무래도 우선순위고 다른 이상이 없어서 그냥 했어요ㅎㅎ 같은조의 다른면접자들은 파킨슨, 고관절치환술 후 환자간호 였습니다. 대답이 맘에 안드셨는지 고관절 치환술 한 면접자한테 더 간호할 내용이 없냐고 물으시더라구요. 낙상에 관련되 대답을 했는데 또 다른 면접자에게, 또 , 그다음 저한테도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노인환자고 수술을 하였으니 기침 심호흡을 증진시켜 폐렴을 예방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면접 후 교수님한테 여쭤보니 어차피 고관절치환술한 환자는 못움직인다며 대답 잘 했다고 하셨습니다.
실무진들 한번씩 웃어주시긴 하는데 꽤 날카로우셨어요. 실무진면접관들이 4팀으로 나눠서면접을보니깐 이것도 운인듯 ...................ㅠㅠ
우선 자기소개하고, 이력서보면서 궁금한것 질문했습니다. 저는 자기소개를 영어로 하였는데 취미를 `읽은책추천하기`썼더니 영어로 책소개 해달라시더라구요ㅜㅜㅜㅜ
완전 ㅎㄷㄷㄷㄷ 민망함에 죄송하다고도 못하고 웃기만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결국 한국어로 대답했습니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