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임용합격수기

소개글

2011학년도 임용고사 합격수기(체육)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주위환경 돌아보기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환경이 있다고 본다. 어떤 사람은 깔끔하고 정리 정돈된 분위기와 모든 것이 완비된 상태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는 반면, 어떤 사람은 지저분하고 너저분한 분위기와 자유분방한 상태에서 높을 효율을 보인다. 개인적으로 전자의 학습 환경을 좋아해서 될 수 있으면 위와 같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했다. 공부하는 장소와 시간은 일정하고 꾸준하게 유지하려고 정한 것이 1층 사감실 제 개인책상에서 실제학습시간이 12시간이 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긴 하지만 일요일(주일)은 필히 신앙생활에 전념하였고, 주변 분들의 결혼/장례식 참석, 배구동아리 활동 등은 되도록 참석하였다. 다행인 것은 가평이라는 한적한 시골학교였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과의 접촉은 많지 않았다. 일단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신세한탄하기 일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들이 주객전도가 되어서는 안 되지만 임용시험이란 것 자체가 절대적인 학습량과 비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 자신을 믿고, 내가 공부하는 시간만큼을 최대한의 집중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환경이 나를 지배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환경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 임용시험 파악하기
먼저 바뀐 임용시험제도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했다. 물론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시험제도에 대해서 박사학위를 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매년 변화하는 시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용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특히 전공과목에 대한 출제경향과 문제패턴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