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지원서] 자기소개서 및 지원서류

소개글

미국 대학 교환학생 선발시 작성했던 자소서이며

합격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고등학교 시절의 저는, 스스로 판단하고 주인이 되어야 하는 ‘나의 길’에서, 주위의 말이나 시선 같은 외부의 요인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며 살았었습니다. 나의 길에서 내가 주체가 되지 못하다 보니, 앞날 또한 불투명했습니다. 나는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앞으로 나는 어떻게 될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혼란스럽던 와중에도 나름대로 철석같이 믿고 있던 한 가지 희망은 바로 대학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학창시절동안 대학에만 가면 마치 모든 어려움이 해결되고 즐거운 일만 있을 것이라 믿어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에 가면 내 앞날에 대한 그런 불확실한 느낌도 마법처럼 말끔히 사라지고, 진로에 대한 모든 것이 보다 확실해질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딱히 진로와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