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해외 봉사활동 해피무브 합격 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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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공감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돕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대할 수 있었던 이 경험들은 사람을 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 그 능력을 기르게 해주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저는 매주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도시락을 함께 먹는 봉사활동을 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이별과 고독함에 침묵이 익숙해지신 어르신들의 정서를 이해하여 말을 잠시 멈추고, 그분들이 입을 먼저 열 수 있도록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초록우산 재단에서 시행한 유괴예방교육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험은 어르신들과 전혀 다른 사람을 대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서울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 앞에서 유괴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질문을 주고받았던 경험을 통해 저는 많은 것이 신기하고,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어린 재잘거림을 공감하고 함께 떠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