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리테일 2015 기업분석
- 최초 등록일
- 2017.06.10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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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편의점 매출 선두 지속 - 공격적인 확대전략
GS리테일은 편의점사업에서 적극적인 확대전략을 실행해 매출기준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GS리테일 편의점부문(GS25)은 2013년 매출 3조2194억원으로 기존 매출 1위였던 BGF리테일(CU)를 제치고 매출기준 1위로 올라서며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바 있다. 2014년 GS리테일의 (수퍼부문 매출 제외한) 편의점부문 매출은 3조5021억원으로 전년대비 8.8% 신장하며 매출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GS리테일 2014년 전체 매출은 4조9624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
2012년까지 편의점 매출 1위였던 BGF리테일을 제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점포 확대에 있다. 지난 2013년 CU와 세븐일레븐이 점포수에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GS25는 꾸준히 점포를 확대해 2013년말 7700개로 전년대비 500개 이상 늘렸다. 2013년말 CU 점포수는 7939개로 전년말 대비 2개 증가했고 세븐일레븐도 2013년말 7230개로 전년말 대비 28개 증가했다. 반면 GS25는 꾸준히 점포를 확대해 2013년말 7700개로 전년말 대비 562개 증가해 매출성장과 함께 점포수 격차도 크게 줄였다.
2014년에는 GS25 매장을 590개 늘렸다. 2014년말 GS25 점포수는 8290개로 매장수 기준 1위인 CU 8400개와의 격차를 110개 정도로 줄였다. 이후 3개월만에 100개이상의 점포를 늘려 2015년 2월말기준으로 8400개를 기록해 CU 점포수(8492개)와 처음으로 100개 이내로로 좁혔다. 지난 2년간 CU가 460여개, 코리아세븐이 30여개 매장을 늘리는 동안 GS25는 1100개를 늘리며 CU대비 두 배 이상 빠르게 점포 확대를 이뤄냈다.
GS리테일 홀로 점포를 늘리며 성장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원칙을 지키는 출점'과 '소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역량이 주효했다.
GS리테일은 2012년말 '모범거래 기준'이 시행되기 전부터 ‘수익을 낼 수 있는 점포를 늘린다’는 원칙을 고수해온 결과 규제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