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아주대 경영진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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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아주대병원 경영진 면접 질문
1) 병원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 실망스러웠던 일은 무엇인가요?
2) 자신의 성격 장단점이 간호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 까요?
그리고 단점을 어떻게 극복 할 것인가요?
3) 자소서 질문
– 본인이 일본 여행이 가장 감명 깊었다고 적었는데, 일본을 가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4) 무토익이거나 토익점수가 낮은 지원자라면?
- 토익 최근에 언제 봤나요? 병원에서 영어가 중요한데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
5) 자대병원이 있는 지원자
- 자대 병원이 있는데 왜 이곳에 지원한 건가요? (만약 단점을 말한다면) 그렇다면 자대병원 에 가서 단점을 개선해 볼 생각 해본 적 없나요?

자기소개 (30초/1분)
안녕하십니까? 두 개의 정을 지닌 지원자 ●●●입니다.
제가 가진 첫 번째 정은 열정입니다. 매주 실습 전 관련 서적을 빌려 의학용어와 질병들을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은 간호사 선생님을 적극적으로 따라다니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두 번째는 온정입니다. 불안함을 느끼는 환자분의 곁을 지키며 이야기를 들어드렸습니다. 한결 편해지신 환자분을 보며 내면을 봐주는 것이 좋은 간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환자와 동료를 향하여 손 내밀어 인간 사랑을 실천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지원동기 (병원/간호사)
병원) 암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과정에 필요한 설비와 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 중증재활요양병원을 설립할 예정으로 암재활 등 치료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고려하는 아주대병원을 보며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병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의 모습처럼 헌신적인 자세로 질병을 간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간호하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지원하였습니다.

간호사) 어렸을 때, 어머니가 아프셔서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자랐습니다. 그 분들께서 항상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 도움을 받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도움을 받고도 모른 척 하며 사는 것이 잘못된 것이니 항상 받은 도움을 기억하며 살라는 말이었습니다. 누군가의 가장 힘든 순간에 옆에서 위로하고 손을 내밀어줄 수 있는 직업이 간호사이기에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