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2차 인성면접 질문답변(2019년 신규간호사)
- 최초 등록일
- 2019.03.08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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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9년 신규간호사 2차 인성면접 때 작성해놓은 예상 질문답변 모음입니다.
최대한 꼼꼼하게 작성해놓아서 전 면접 때 도움이 되었으니 부디 유용하게 사용해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인하대병원에 지원한 이유
인하대병원은 지리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생활하고 거주하는 경기지방에 위치한 동시에, 인천뿐만 아니라 근접한 도서지역의 의료에도 손을 뻗는 등 국민의료의 중심에 서있고, 더 나아가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까지 보유하며 글로벌의료를 선도하고 있는 최고의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수한 인하대병원에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꾸준히 배우며 역량을 개발하여 인간존중의 이념을 실현해나간다면 매우 영광스럽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겨져 지원하였습니다.
▶ 간호사가 되고 싶었던 계기
자긍심과 봉사정신 둘 다 느낄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었습니다. 간호사는 자기계발을 하며 다른 사람의 삶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직업이므로 이에 가장 일치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중 략>
▶ 실습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
저는 첫 실습을 할 때 장폐색으로 입원하셨던 환자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한 통증 때문에 간호행위 하나하나에 무척이나 예민하셨고, 제가 활력징후를 측정하러 갔을 때도 욕설과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셨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인지라 당황스럽고 무서웠지만,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다는 생각에 병동 선생님들과 교수님께 환자분께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에 대하여 조언을 구하였습니다. 그 이후 매일 인사를 드리고, 활력징후 측정 전에 허락을 구하고, 허락하지 않으시면 10분 뒤에 다시 가서 묻는 등 노력 끝에 환자분께서는 점점 경계심을 풀고 협조해주시며, 나중에는 저를 반겨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라포의 중요성을 몸소 배울 수 있었고, 처음으로 간호사로서 보람을 느끼게 해주신 환자분입니다.
▶ 연고지가 없는데 어떻게 근무할 것인지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면 좋겠으나, 만약 상황이 안 된다면 자취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연고지도 없고 멀리서 왔지만, 인하대병원의 간호사가 되어서 제 능력을 펼칠 수 있다면 오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행복하고 가벼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