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면접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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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기소개를 해보자.
아버지께서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주택이 위치한 환경을 배제하지 않고, 주거 공간을 쾌적하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작업 이후 주택은 몰라보게 달라졌는데요. 굳이 새로운 건물을 세우지 않고도 얼마든지 공간을 새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새사람이 된다, 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새사람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것처럼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에 따라 목적이나 행위를 바꾸었을 때 새사람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를 매일매일 리모델링하면서 사람들과 자연, 그리고 건축물의 관계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건축 양식
제가 건축 양식에 대해 많은 걸 알진 못하지만, 3학년 때 조사했던 건 생활공간 양식의 비교였습니다. 우리나라 아파트는 가족 단위별로 분절된 형태잖아요. 그래서 다른 호수를 쓰는 가족과의 소통 자체가 어렵구요. 하지만 일본에는 지금 셰어하우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