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최초합/ 신입생 성적우수]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A to Z 느끼고 경험한 점 위주로) + 합격 자기소개서 판매

소개글

대구교대 최초합 + 신입생 성적우수 자기소개서입니다~!

처음 자기소개서를 쓸 때 막막하고 감도 안오고 한숨만 나왔습니다. 마감일 까지 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요. 쓸데없이 여러 자료를 찾아다니고, 아 저 선배 왜이렇게 잘 썼어 하면서 투덜거렸습니다. 그러다 깨달았습니다. 나 다운 자기소개서가 가장 잘 쓴 자기소개서라는 사실이요.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는 분들에게 A to Z까지 다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느낀점 위주로 최대한 설명해볼게요,, 내 필력 ㅠㅠㅠ)

그리고 제 자기소개서를 첨부하고

면접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떻게 면접에 대비해야 할 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이렇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구나 하는 가치관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ㅎㅎㅎ

중간중간 이 사람 필력이 왜이래?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몇 자 적는 저의 용기를 생각해서 무단배포는 말아주세요,,,네... 저는 여러분들의 꽃길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이 자료를 미래 신입생 여러분께 바칩니다(꺅)

목차

1.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2.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3.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자기소개서 항목

학교생활, 성취경험/보람 같은항목 9,685건 더보기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인수과목 교육학 시간 루소의 ‘에밀’을 읽으며 자연적 성장에 맞는 교육, 서로다른 특성을 존중하는 소극적 교육이 흥미로웠지만 소극적 교육이 방임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모둠 토의 자료를 조사하면서 소극적 교육과 방임이 차이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예를 ...…<중 략>
답변 글자 수: 999자 (공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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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답변 글자 수: 1,499자 (공백 포함)

학교생활, 대인관계/단체생활 같은항목 9,685건 더보기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답변 글자 수: 1,001자 (공백 포함)

본문내용

1.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자기소개서를 써라. 이 말의 무게는 엄청납니다ㅠㅠ.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내 3년간의 고등학교 생활이 자기소개서 하나로 요약된다니...... 조금 허무하기도 합니다.

한 번 생각해봅시다. 이렇게 답답하고 막막한 자기소개서를 왜 쓰라고 할까요? 대학에서는 우리를 궁금해합니다. 우리 대학에 올 신입생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말입니다. 하지만 대학은 고등학교 때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우리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자기소개서가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기소개서는 ‘우리 대학에 지원한 많은 사람 중에 왜 우리가 너를 뽑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험을 하고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우리 대학에 입학해도 돼’하는 척도가 바로 자기소개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자기소개서를 검사할 때 “느낀 점과 깨달은 점이 풍부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이 문단을 요약하면 자기소개서는 우리가 살아온 고등학교 생활 ‘그 자체’입니다. 그러기에 자기소개서는 곧 ‘나’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써야 우리가 고등학교 때 많이 배우고 느꼈다는 걸 알려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써야 내가 이 대학의 인재상과 비슷한 존재다!(물론 아니겠지만)라고 입학 사정관들이 생각할까요? 어떻게 써야 ‘나 다움’을 잘 알려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본론에 들어갑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입니다. 그럼 ‘나 다움’은 ‘학생다움’이겠죠. 그러면 나 다움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건 아마 학교에서 한/하는 활동일 겁니다. 교실에서 수업을 듣거나, 수업을 듣고 발표를 하거나, 수행평가를 하거나, 대회를 나가거나 하는 것들이죠.

(1) 소재 선정에 관하여1. 내가 한 활동을 쭈우우욱 나열해서 적어 봅시다. (관련되는 건 생기부의 수상경력,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등)
-A4 용지를 펴서 이것도 했고, 저것도 했고 아무렇게나 적으면 됩니다. 일단, 생기부를 보지 말고 적어봅시다(이게 내 머릿속에 가장 잘 남아 있는 것을테니까요). 더 생각이 나지 않으면 생활기록부를 보면서 쭉 나열해서 활동들을 적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