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수시 22학번이 정리한 교대 면접 주요 주제 톺아보기 (단시간 교대 주요 이슈 정리)

소개글

저도 처음에 면접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차 감이 안 잡혀서 어려웠던 기억이 나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제 꺼 보시고 준비하는 데 너무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면접 준비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답변을 구체화하는 과정이었는데, 이건 한 주제에 대해서 실제 교실에서 어떤 식으로 적용할까, 어떤 수업을 구성하면 좋을까 많이 고민해봐야 하는 거더라구요. 하지만 교대 면접이 급하신분들은 그런 구체적인 예시들을 떠올리기 힘드실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한 것들을 참고하신다면 분명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면접에 대해 자신감이 없던 저도 이렇게 주요 주제를 나누고 여기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두니 면접 때 관련 주제가 나왔을 때 자신감있게 말하고 나올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제가 처음부분에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건 그 키워드 중심으로 외우고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가는 연습을 하기 위함이었어요.여러분의 교대합격을 기원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코딩이란? 컴퓨터에 내릴 명령문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작성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진정한 코딩 교육은 프로그램 작성을 위한 기술적인 교육에 치중되기보다는 코딩이 아이디어 표현의 수단으로서 학생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다양한 아이디어가 샘솟는 초등학생 시기에, 코딩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는 경험을 한다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큰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적 역할로서도 코딩교육은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 능력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를 코딩으로 어떻게 풀어 갈지 끊임없이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코딩을 진행하다 보면 자기 생각과 다르게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디가 문제인지 파악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딩교육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을 넘어 분석력, 문제 해결력, 창의력 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또한 코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실제로 구현시키는 경험을 함으로써 성취감과 더불어 자아 효능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교 현장에서의 코딩교육을 구상해본다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언플러그드 활동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언플러그드 활동이란 컴퓨터 없이 컴퓨터 과학의 원리와 알고리즘을 학습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말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에는 과학 기술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신체를 이용해 컴퓨터과학의 원리를 학습한다던지, 보드게임을 통해 순차, 선택, 반복 등의 프로그래밍의 기초 원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팀 프로젝트 활동 및 소규모 발표회’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테스터 등과 같이 자유롭게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