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쓰는법
- 최초 등록일
- 2023.12.18
- 최종 저작일
-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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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원 회사에 맞춰 이력서 새로 써라
헤드헌터들을 난감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이력서다.
기업에 인재를소개할 때는 이 사람이 가장 적임자임을 설득하게 되는데, 이력서 대부분이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기 어렵도록 작성돼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헤드헌터들이 이력서를 완전히 다시 쓰는 수고를 하게 된다.
인사담당자가 주목하는 것은 경력이다.
어떤 곳에서 어떤 업무를 해 왔는지를토대로 그 사람이 해당 업무를 잘 해낼 수 있을지 따져 본다.
학교에서 받은정규교육이나, 졸업 이후의 사회교육도 경력의 하나로 파악하게 된다.
기업들이 가장 기피하는 이력서는 일관성이 없는 것이다.
이력서를 보면 일관성있게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길을 걸어 왔는지, 아니면 이곳저곳을 들여다보면서갈팡질팡했는지 판단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
사람은 30대 중반에 이르면 자신의미래를 예상할 수 있고, 40대에 접어들면 얼굴 표정마저 결정된다는 얘기가 있다.
인력채용에서 경력은 모든 것을 결정하는 판단기준이 되는데, 채용담당자는이력서를 통해 그 사람의 과거는 물론, 미래까지 보려고 한다.
기업이 경력자를 채용하는 것은 교육훈련비를 줄이기 위해서다.
신입사원을채용해서 일을 맡기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지만, 경력사원은 곧바로현업에 투입할 수 있다.
따라서 이력서는 자신이 그 업무에 가장 잘 맞는다는 점,입사하면 곧바로 그 일을 능숙하게 해낼 수 있다는 점, 자신의 경력은 그렇게관리돼 왔다는 점을, 그것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돼야 한다.
지원자의경력이 아무리 화려해도 회사가 원하는 쪽과 일치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그런 점에서 이력서는 지원할 때마다 매번 새로 쓰는 게 원칙이다.
특히 중요한곳, 자신이 꼭 가고 싶은 분야라면 더더욱 그렇다.
지원하려는 회사나 직책에걸맞게 강조할 것은 강조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생략하거나 가볍게 넘어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