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시험]편입학 자기소개서
- 최초 등록일
- 2006.04.1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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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편입하면서 작성한 자개소개서입니다. ^^ 참조하시면 저처럼 좋은결과 있을것입니다.^^
목차
1. 자기소개서
2. 학업계획서
본문내용
3. 인생관
글자를 익히기 전에도 유난스럽게도 책을 읽어달라고 졸라 어머니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만큼 어려서부터 책 읽 는 것을 꽤 좋아했던 저는 인생관에 있어서도 책에서 영향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때문에 책이 바뀔 때마다 생각 이 바뀌었던 제가 어려서부터 줄곧 일관된 인생관을 가지고 지금까지 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읽었던 책 중에서 영향을 받아 지금의 제 인생관 중 하나로 자리잡은 것은 일본의 소설가 ‘마루야마 겐지’ 의 ‘천년동안에’라는 작품에서 나오는 “흐르는 자가 되어라”라는 구절입니다. 이 소설을 통해 마루야마 겐지는 도 시와 문명에 대한 비판과 함께 규범화된 사회와 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인간의 원초적 순수성을 노래하고 있 는 듯 하지만 이 소설의 전체적인 스토리보다 제 마음을 끌었던 것은 그 한 구절의 말이었습니다. 고여있는 것은 썩을 수밖에 없습니다. 고여서 썩어버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언제나 흐르는 자가 되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그 구절을 제 인생관으로 삼게 된 것입니다.
또한 저는 “배수의 진(背水之陣)”이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도망갈 탈출구를 만들어놓고 싸우는 것보다 있는 힘을 다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울 때의 그 엄청난 힘을 상상하는 것에서 전율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하건 저는 이런 ‘배수진’을 친 싸움처럼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의 또 하나의 인 생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장래포부
법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법조인’이 법조문을 외우고 법정에서 열변을 토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문외한의 생각을 버리게 되었고, 더불어 법조인은 그 인성과 합리적 사고능력을 별개로 하고라도 폭넓은 분야에 걸친 지식 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사법시험이라는 전형적인 관문만을 통과하면 무조건 제대로 된 법조인의 길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법조인이란, 오직 ‘법’이란 학 문에 매달려 그 지식을 습득하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여러 분야의 학문에 대해서 도 관심을 가지고 익힘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대학에서는 다방면에 걸친 교양과 전공관련 과목을 공부하여 그것과 법학과의 관련 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함으로써 Legal Mind를 쌓아나가고, 졸업 후에는 전문 법조인의 길을 걸으면서 훌륭한 법조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