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성장기][나는 누구인가][나의 성장기][자기소개서][자소서][나의 인생관][나의 자서전][나의 인생설계]자기 성장기(나는 누구인가)(나의 성장기, 자기소개서, 자소서, 나의 인생관, 나의 자서전, 인생설계)
- 최초 등록일
- 2007.06.1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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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기 성장기(나는 누구인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린시절 나는 의사나 정치가, 과학자가 되겠다는 허무맹랑한 꿈을 가지며 살았다. 허무맹랑하지만 한편으로는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참으로 좋았었다. 이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나의 꿈은 사라져갔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나에게 꿈을 키울 시간 보다는 수학이나 영어 따위의 주입식교육을 펼쳤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잘하며 좋아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기는 힘들었다. 이에 대해 어떠한 해답도 얻지 못하며 살고 있을 때 나는 언젠가 책에서 자신을 꿈을 펼치며 살아가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 사람은 자신이 평생을 살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100여 가지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살아 왔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를 보고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하면서 나도 무엇인가 꿈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여자가 가기는 힘든 곳, 이공계 기피현상이라고 해서 공부하는 것도 힘들고,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왜 거기를 가느냐고 묻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기초학문이 중요하게 보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기초가 중요해야 응용분야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취업문이 좁더라도 그 좁은 문을 내가 통과하면 되는 것이고 그 좁아지게 만든 여건을 내가 개선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 나는 전공공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학년때는 교양을 중심으로 들었지만 지금에서야 전공을 듣는 나로서는 공부가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공부하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 지금 나라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포스코나 삼성, LG도 쉬운 모래성 쌓기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이렇게 공부를 하고 졸업을 하게 되면 나는 나의 미래에 두가지 길을 열어 두었다. 물론 이 길도 내가 걷는 속도와 어떻게 걸어가느냐에 달려 있다.
첫 번째로 내가 열어갈 길은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다. 그럼 사람들이 나에게 또 묻겠지? ꡒ여자가 시집만 잘 가면 될 것을 공부를 많이 해서 뭘 할 것이냐고?ꡓ 그럼 나는 그 사람들에게 당당히 말할 것이다. 세상이 바뀐만큼 당신네들의 사고도 바뀌어야 하고 거기에 발맞춰서 걷는 내 자신에게 박수를 쳐줄 것이라고_ 그래서 당당히 성공해서 너희의 사고를 바꿔놓겠노라고_ 말이다. 나는 지금 하는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나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다. 여자에게 있어서 공간개념과 이과의 개념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나와는 조금 맞지 않는 것 같다. 나는 글을 읽는 것보다는 수학문제를 하나 더 푸는 것이 좋고 복잡한 언어능력보다는 연산식을 구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