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자소서][나의 인생관][나의 성장기][자기 성장기][나는 누구인가][인생설계][나의 인생시나리오]자기소개서(인생관과 나의 성장기, 자소서, 자기 성장기, 나는 누구인가, 인생설계, 인생시나리오)

소개글

자기소개서(인생관과 나의 성장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린 시절, 나는 남부럽지 않는 환경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다. 부족한 것 없이 힘든 것이 무엇인지 몰랐던 어린 나. 나는 그러한 행복을 일상으로 받아 들이며 즐거운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러한 나에게도 불행은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경제 불황으로 인한 아버지의 실업과 점점 잦아지는 부모님의 말다툼으로 생긴 가정불화, 가스폭발사고로 인한 어머니의 부상 등은 점점 나를 자신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갔다.
그렇게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중학생이 된 나에게 하나의 취미가 생겼다. 바로 스스로 일기를 쓰게 된 것. 전부터 혼자 명상을 한다든지, 멍하니 생각을 하는 것을 좋아하던 나에게는 일기를 쓰는 일이 하루일과 중 가장 행복한 일이 될 정도였다.
일기장에는 나의 하루, 나의 생각 심지어는 노래 가사까지 없는 내용이 없었고 나는 그러한 일기를 쓰면서 그 날의 반성,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스스로 하게 되었다.
일기를 쓰면서 나는 점점 성숙한 인간이 되었다.
내가 지금 겪고 있는 불행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세상에는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지금의 생활에서 최대한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도 아마 그 때부터였을 것이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나는 봉사활동을 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혼자 사는 노인을 찾아뵙기도 하고 홀로 남겨진 아이들을 돌보러 가기도 했으며, 공원쓰레기 줍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 까지 학교에서 한다는 봉사활동은 거의 다 참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진로를 정하였다.
나는 욕심이 많은 학생이었다. 대학은 수많은 매력적인 과목들을 들을 수 있는 곳이었고, 1학년 때 들었던 교양과목들은 그와 관련한 여러 학문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인문사회자율전공으로 입학했기에 다른 친구들보다 1년 늦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었다는 것은 축복이었다. 넓은 사회를 경험해 보지 못한 고등학교 3학년 여고생이 수능시험 점수에 연연해 전공을 선택해서 시간낭비를 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
대학 1학년 때, 갖가지 문화생활을 누리면서 어느 정도 문화를 보는 ꡐ눈ꡑ을 기르게 된 나는, 나 자신에게 소설가가 될 자질도, 영화 감독의 자질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와 동시에 내게 가치있는 것들을 판별해 낼 ꡐ안목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냈다. 그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