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을 정의하는 가장 적합한 기준 한국사회문제 D형 한국방송통신대

소개글

한국사회문제 D형_빈곤을 정의하는 가장 적합한 기준
한국방송통신대 간호학과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빈곤의 개념
(1) 일반적인 개념
(2) 빈곤의 기준을 둘러싼 여러 논의


2. 우리나라의 빈곤
(1) 한국 빈곤의 특성과 기준
(2) 한국 빈곤의 규모와 그 추이


Ⅲ. 결론
1. 나의 생각정리 - 한국사회에 가장 적합한 빈곤의 개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몇 년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진흙으로 빚은 쿠키로 의존해 삶을 연명해나가는 아이티 빈민들을 본 기억이 난다. 아직 엄마 젖을 더 먹어야할 어린아이에서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아이티의 빈민들은 소금과 소트닝 등을 버무려 만든 진흙쿠키를 먹고 있었다. 이 짭짤한 맛이 나는 쿠키를 하루 세끼 먹는 사람들, 그리고 그걸 먹고 복부가 기생충에 감염되어 올챙이배가 된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더 놀라운 사실은 우리나라 돈으로 단돈 100원(약42원)도 안 되는 이 진흙쿠키조차 사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빈곤은 인류역사와 더불어 나타난 오래 된 현상이며, 지금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이다. 우리나라도 과거 농촌의 고난을 상징하던 ‘보릿고개’나 ‘춘궁기’란 말이 사라진 것이 얼마지나지 않은 과거이며,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는 우리의 보릿고개를 연상시키듯 끼니를 굶주리는 사람들이 진흙이나 풀죽으로 생을 연명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일상적이며 친숙했던 ‘빈곤’이란 용어에 대한 정의는 그리 쉽지 않을 듯하다. 예를들면 현재 한국의 빈민들과 아이티공화국의 빈민을 같은 선상에 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지부터 생각해보자.
한국사회에서 시간당 최저 임금은 시간당 4,110원이다. 하루 8시간을 일했다고 치면 약 3만원에 해당하는 일당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이티공화국의 하루 일당은 2,700~4,000원으로 우리나라 시간당 급여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빈민은 아이티공화국의 빈민과 비교했을 때 약 8배가 넘는 일당을 받는 한국의 빈민도 빈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
빈곤이란 개념은 각국의 경제발전의 수준, 사회․문화적 환경이나 기후 등의 요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