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계계절시험 전통사회와생활문화 시험범위 핵심체크

목차

1장 양반과 관료
2장 농민
3장 상인과 공인
4장 노비

5장 음식과 식생활 문화
6장 집과 가족
7장 여행, 길과 주막
8장 시간과 일상생활

9장 공동체 모임
10장 마을의 의례
11장 친족조직과 의례
12장 세시풍속과 놀이

13장 생활문화의 현장인 마을
14장 마을사 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


- 각 장별 출제예상문제 (해설포함)

본문내용

제1장 양반과 관료

1. 양반
(1) 조선은 양반 중심 사회 : 법제적 절차를 통해 제정된 계층이라기보다 사회관습을 통해 형성된 계층
(2) 전형적인 양반은 혈연적인 계보가 분명해야 함 :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족보와 호적
① 족보 : 같은 씨족의 관향을 중심으로 시조(始祖)로부터 세계(世系)의 계통을 수록한 책, 이름과 관직, 행적, 무덤의 위치 등까지 자세히 기록
② 호적 : 국가가 호구의 현황을 파악한 장부였는데, 3년마다 작성, 개개인의 직역을 기록하였는데, 양반의 경우 관직과 품계, 관직이 없으면 유학(幼學)이라고 기록, 4대까지 기록하여 신분적 혼란을 막음

(3) 사회통념상 일반양인과 구분되는 지배층,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대우를 받음
① 과거, 음서 등을 통해 관직을 얻을 수 있었고, 상소를 올릴 수도 있었음
② 국가에 대한 의무 : 군역 면제받거나 특수한 병종에 종사하는 등 특혜, 군역의 폐단을 없애기 위한 호포제(戶布制)는 양반들의 반대로 인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함
③ 지방의 수령이 마음대로 구속하거나 형벌을 가할 수 없었는데, 유림들의 반발을 우려해서였음. 대개의 경우 양반들은 속전(贖錢)을 내고 형벌 대신
④ 일반백성들과의 관계에서도 상민들이 양반들에게 높임말을 쓰는 등 확실한 대우 받음

(4) 조선 후기에 들면서 신분제가 흔들기 시작, 양반의 비율이 반수를 넘어섬에 따라 형식적인 양반은 양반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됨

2. 양반의 생활
(1) 유교, 특히 성리학이 지배 이데올로기였던 조선사회의 지배층이었기 때문에 성리학 체득, 사회윤리 따름
① 유교는 양반의 삶 지배, 성리학적 예법에 따라 조상에 대한 제사 지내고 손님에 대한 접대를 충분히 해야 했음 = ‘봉제사(奉祭祀)접빈객(接賓客)’
② 제사는 ‘사후봉양’과 ‘가계계승’이라는 두 가지 측면 있음, 평민이나 노비도 제사를 지낼 수 있었으나, 예법과 격식을 갖추어 제사를 지낼 수 있는 것은 양반들 뿐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