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강독 공통] 일제 강점기 말기에 ‘고전’의 가치에 대해 깊이 천착했던 잡지 문장파 예술가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에 대해 서술하시오.

과제정보

학과	국어국문학과	학년	3학년
과목명	고전소설강독	자료	6건
공통	일제 강점기 말기에 ‘고전’의 가치에 대해 깊이 천착했던 잡지 [문장]파 예술가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에 대해 서술하시오. (참고문헌 : 박태상, [정지용의 삶과 문학], 깊은샘, 2010. 등/ 문장파에 대한 많은 논문... 더보기 일제 강점기 말기에 ‘고전’의 가치에 대해 깊이 천착했던 잡지 [문장]파 예술가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에 대해 서술하시오. (참고문헌 : 박태상, [정지용의 삶과 문학], 깊은샘, 2010. 등/ 문장파에 대한 많은 논문이 수록되어 있음/다른 참고문헌도 많이 구해 볼 것) 접기

소개글

[방통대 국어국문학과 3학년 고전소설강독 공통] 일제 강점기 말기에 고전의 가치에 대해 깊이 천착했던 잡지 문장파 예술가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에 대한 방통대 과제입니다.
다양한 자료와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참고자료로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과제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전의 가치에 대한 천작
1) 일제 강점 말기의 시대적 배경
2) 고전과 전통의 개념
3) 고전부흥론의 확산
2. 고전부흥론과 문장파의 출현
1) 문장파와 고전부흥론
2) 잡지 문장에 대해서
(1) 잡지 문장 소개
(2) 잡지 문장의 창간배경
(3) 잡지 문장의 특징
3) 문장파 주요 예술가들
(1) 김용준
(2) 이태준
(3) 이병기
(4) 정지용
3. 문장파 예술가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
1)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의 의미
2) 문장파 예술가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
(1) 모더니즘을 벗어나 전통적 민족주의 지향
(2) 전통주의 미학관의 토대에 민족의식이 내재
(3) 역사를 통한 고전 정신의 대도와 온고지신
(4) 고전문학작품과 고전문화유산발굴에 민족적 특성 부각
(5) 향토성 강조를 통한 민족혼의 불멸성 역설
4. 문장파 예술가들이 우리 문학사에 끼친 영향
1) 1930년대 문학의 의미
2) 문장파 예술가들이 우리 문학사에 끼친 영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론

1. 고전의 가치에 대한 천작
1) 일제 강점 말기의 시대적 배경
1930년 말은 일제 치하의 우리 민족이 생존의 방향마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허둥대기만 하던 시기였다. 1930년대의 초의 카프의 탄압과 해체를 경험하면서 조선의 지식인들은 내적으로 위축되었는데, 소위 순수시운동과 산문에서의 9인회의 등장이 겉으로 드러난 하나의 상징적인 현상이었다. 하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외적 정세는 점점 더 악화일로를 걸었다. 1931년에 시작된 일제의 대륙침략과 함께 조선에는 병참기지 역할이 부여되었고 이와 동시에 농촌에는 이른바 농촌진흥운동이 전개되었다. 이는 일제의 대륙침략에 따라 조선을 후방기지로 안정시키며, 그 생산력을 가능한 한도까지 높여 자신의 수탈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중 략>


3. 문장파 예술가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
1)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의 의미
상고주의(尙古主義)는 옛 문물을 소중히 여기는 이론이나 주장으로 보아 그런대로 알아먹기가 쉽다. 그러나 전통적 민족주의라는 말은 아무리 애를 써도 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전통적에서 적자를 별 생각 없이 붙여놓은 탓인 듯도 싶은데, 두루뭉술하게 넘기려 해도 시원하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어떤 사전에 전통을 어떤 집단이나 공동체에서, 지난날부터 이어 내려오는 사상ㆍ관습ㆍ행동 따위의 양식(樣式), 또는 그것의 핵심을 이루는 정신이라고 나와 있다. 민족주의는 다른 민족의 지배를 벗어나 같은 민족으로써 나라를 이루려는 주의라고 쓰여 있다. 민족주의는 다른 민족의 지배를 벗어나 같은 민족으로써 나라를 이루려는 주의라고 쓰여 있다.


<중 략>


2) 문장파 예술가들이 우리 문학사에 끼친 영향
문장은 1939년부터 1941년 초까지 3년간 발행된 순문예지이지만 우리 옛 것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문장은 전통지향이 도피적인 안주와 문화적 퇴행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전통을 통해 우리라는 전통의 본질과 의미를 회복하려는 이념운동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문장은 우리의 전통적 정서를 현대화시키는 데 강한 의욕을 보임으로 우리 문학의 은일과 절제의 미학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박태상(2010) 정지용의 삶과 문학 - 문장파 근대예술가들, 깊은샘
테리 이글턴(2000) 문학이론 입문, 김명환 외 역, 창작사
강진호(2003) 문학작품 바로 읽기, 문학사상사
권영민(2005) 한국현대문학사1, 민음사
권영민(2006) 정지용 詩 126편 다시 읽기, 민음사
김성장(2001) 선생님과 함께 읽는 정지용, 실천문학사
김용준(1999) 근원수필, 범우사
김윤식(2004) 우리문학100년, 현암사
김재용(2000) 분단구조와 북한문학, 소명출판
김재용(2006) 협력과 저항, 소명출판
이선철(1992) 한국소설사, 현대문학
장도준(1994) 정지용 시 연구, 태학사
김영민(1999) 한국근대문학비평사, 소명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