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의 세계 공통] 설화 가운데 민담 2편을 선택하고 각 민담이 갖는 의미에 관하여 기존 연구 성과를 참고하여 자신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시오

소개글

(바보 사위, 나무꾼과 선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설화와 민담
1) 말하는 동물의 이야기와 우화
2) 도덕적 이야기
3) 지역 전설과 영웅담
4) 수수께끼와 딜레마 이야기
5) 흥미 본위 이야기
6) 동화
7) 유령 이야기
8) 트릭스터 이야기
9) 유래를 전하는 이야기
10) 신화와 전설

2. 민담 ‘바보 사위’가 갖는 의미
1) 바보 사위의 설화 형성 배경
2) 바보 사위의 연구사 검토
3) 우리나라 바보 민담의 특징
4) 바보민담 웃음의 기법
5) 나의 의견

3. 민담 ‘나무꾼과 선녀’가 갖는 의미
1) 나무꾼과 선녀의 설화 형성 배경
2) 나무꾼과 선녀의 연구사 검토
3) 우리나라 선녀 민담의 특징
4) 나무꾼과 선녀에 나타나는 인물갈등 양상
5) 나의 의견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설화는 민족적 집단의 공동생활 속에서 공동체 의식에 의해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구비문학으로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이다. 이것은 민족의 역사, 관습, 세계관, 슬기와 교훈 등이 문학적으로 형상화 된 것이다. 설화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기록되지 않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이기에 하나의 이야기로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다양한 변이들은 결국 수많은 세월동안 수많은 사람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기록된 문학보다 비교적 짧고, 관습적인 표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설화가 보여주는 세계는 만만하지 않다. 문자가 보편화된 근대 이후에 우리가 문학에 대해 논할 때, 그 대상은 언제나 기록된 문학이었다. 반면 구전되어온 수많은 이야기들은 표현의 상투성과 황당한 상황설정, 진부한 결말로 인해 저급한 것으로 치부되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들은 기록할 수단이 없던 시대에 지식을 구조화하고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한 여러 장치들, 즉 구연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긴 편견이었으며, 일상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문학행위에 대한 폄하에서 온 태도이다. 다행히도 근래에 들어 이러한 ‘입말’ 문화에 대해 재조명하기 시작한 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설화 가운데 민담 2편을 선택하고 각 민담이 갖는 의미에 관하여 기존 연구 성과를 참고하여 자신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보겠다.

Ⅱ. 본론
1. 설화와 민담
예로부터 일반 민중들의 입을 통해 각 나라마다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는 다양한 형태로 문학작품 속 소재가 되어 왔다. 동화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소재인 구전 이야기(folk narratives)는 민담(folk tales), 신화(myths), 전설(legends), 우화(fables), 수수께끼(riddles)등 여러 형태로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져 왔으며, 작가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19세기 이야기 수집가들에 의해 기록되어지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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