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 논술 A] 원자력발전소 증설과 관련한 찬반 논쟁을 조사, 정리한 후 자신의 의견을 개진
- 최초 등록일
- 2014.03.19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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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2014년 1학기 중간과제물 "세상읽기와 논술 A형" 참고자료 입니다.
쓸데없는 분량 늘이기나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 없이
주제에 맞는 꼭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으로 참고자료를 토대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원자력발전의 원리
2. 찬성입장
3. 반대입장
III. 결론 - 원전증설에 대한 나의 의견
IV. 참고자료
본문내용
세기말의 위협이 실감나는 것은, 모모한 예언들이 아니고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지진, 지역분쟁 그리고 비행기나 핵발전소 등의 사고 소식 때문이다. 또한 계속되는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소식은 여전히 우리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과학과 문명이 발달된 현대사회는 과거보다 더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염된 환경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질병이나 재난이 오히려 늘어났다. 인류가 더 나은 삶을 살게 할 것이라는 환상은 이제 더 이상의 설득력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2011년 미래의 에너지라고 외치던 원자력 에너지 사용의 재앙은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일본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그 피해규모가 엄청났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한때는 미래의 에너지로 불리던 원자력 에너지가 오히려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것임을 재확인하는 사건이었다.
현대적인 기술을 이용하는 사업일수록 대형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늘 제기되곤 하는 이러한 인간의 실수(혹은 실패)에 대한 적절한 통제가 정말 재앙을 막아내는 유일한 방법일까? 또 안전문화의 고양과 과학기술적으로 인간의 실수를 통제하는 것이 정말 가능한 일일까?
II. 본론
1. 원자력발전의 원리
댐에서 물을 떨어뜨려 그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것이 수력발전이다. 석유나 석탄을 태워서 보일러로 물을 끓이고 여기에서 나오는 증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려서 전기를 만드는 것이 화력발전이다. 원자력발전도 화력발전과 마찬가지로 증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려서 전기를 만든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화력발전은 석유나 석탄을 태워서 증기를 만들지만 원자력발전은 우라늄을 연료로 하여 핵분열할 때 나오는 열로 증기를 만든다는 점이다.
원자력발전에서는 원자로가 화력발전의 보일러와 똑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말하자면 원자로는 우라늄이 핵분열하여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우라늄 전용 보일러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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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대, 『정부의 원자력 발전정책을 통한 에너지 수급 방안』, 경북대 행정대학원,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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