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료·환경과 같은 문제에서 전문가의 말을 맹신하지 않고 사회적 맥락을 잘 따져서 접근하는 것이 왜 중요하며, 그렇지 않을 때 어떤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지 구체적인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4.06.01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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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1) 사회적 맥락을 잘 따져서 접근하는 방식
2) 전문가의 말을 맹신하며 접근하는 방식
2. 사회문제에 사회적 맥락을 잘 따져서 접근하는 것의 중요성
3. 전문가의 말을 맹신할 때 나타나는 위험성의 구체적인 사례
1) 과학과 같은 문제에서 전문가의 말을 맹신할 때 나타나는 위험성 사례의 예
2) 기술과 같은 문제에서 전문가의 말을 맹신할 때 나타나는 위험성 사례의 예
3) 의료와 같은 문제에서 전문가의 말을 맹신할 때 나타나는 위험성 사례의 예
4) 환경과 같은 문제에서 전문가의 말을 맹신할 때 나타나는 위험성 사례의 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사회는 과학과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 편리함은 증대되어가고 인간의 삶의 질 또한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어가고 있지만, 그와 더불어 인간 삶의 이면에서는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들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는 과학과 기술, 의료뿐 아니라 환경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 하고 심각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현대사회의 문제의 중요성이 커짐과 동시에 이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사람들의 시각도 다양해졌을 뿐 아니라 그 양도 많아졌다. 그 중에는 사실적 사고나 논리에 정통한 전문가들과 그렇지 않은 비전문가들의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섞여있다. 여기에서 중요시해야 할 점 중의 하나는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사람들의 시각, 의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칫 사람의 주관이 옳지 않은 방향 으로 흐르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옳지 않은 사람의 주관을 있는 그대로 따른다면, 이러한 상황 자체만으로도 또 다른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요지가 충분히 있다고 하겠다.
<중 략>
병원 안에서는 ‘갑과 을의 관계’가 존재한다. 부당하고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어도 ‘을’의 위치에 놓여있는 사람들은 불공정한 부분에 대해 전혀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함구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의 예로, 2012년 2월 한 대학병원 레지던트가 의약물을 인턴에게 무단으로 투여한 일이 벌어졌다. 선배의사의 만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사건은 병원 안에서 선후배 의사들 간의 위계질서를 보여주는 단적이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병원에서의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한 예는 ‘병원·의사와 제약사’라는 공식이 성립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병원·의사는 제약사에게는 절대적인 ‘갑’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다. 즉 제약사의 매출은 병원·의사에 의해 결정지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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