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을 읽고

목차

1. 인상깊은 구절과 의견
2. “종의 기원”에 관하여
3. 인상깊은 구절과 의견

본문내용

인상깊은 구절과 의견
동일한 강 안의 모든 생물의 유연관계는 때로는 한 그루의 커다란 나무에서 나타난다. … 새파랗게 싹이 트고 있는 가지는 현존하고 있는 종을 나타내는 것이다. 과거의 몇 년 동안 이루어진 것은 소멸한 종의 오랜 계속을 나타낸다. 각 성장기마다 성장하고 있는 모든 어린 가지는 여러 방향으로 가지를 뻗어, 마치 종과 종의 군이 생존경쟁을 통해 언제나 다른 종을 제압했던 것처럼 주위의 어린 가지를 압도하며 그것을 멸망시키려고 한다. 큰 가지로 나누어진 줄기와 더욱 작은 가지로 나누어지는 가지도 과거에는 그 자신들도 그 나무가 어렸을 때 싹을 틔운 작은 가지였다. 과거의 싹과 현재의 싹이 분기된 가지에 의해 연결되는 것은 모든 절멸종과 현생종이, 어떤 종류가 다른 종류에 종속하는 식과 같이 분류되어 가는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나무가 아직 어렸을 때 번창한 많은 가지 중에서 현재와 같은 큰 가지로 성장한 것은 고작 2, 3개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은 생존하여 다른 가지를 싹트게 한다. 아주 오랜 지질시대에 살았던 종도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까지 생존해 있는, 변화한 자손을 남긴 것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 싹은 성장을 통해 새로운 싹을 만들고 그들의 세력이 강하면 다시 가지를 쳐서 모든 방면에서 다른 연약한 가지들을 능가해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명의 큰 나무도 세대를 거듭하면서 죽어서 떨어진 가지로 지각을 채우고, 계속 분기하는 아름다운 가지들로 지표를 뒤덮고 있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