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간호과학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매섭게 춥던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따뜻한 봄을 그저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봄철 꽃가루 알러지 라던지 요즘 중국으로부터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알러지성 비염이 심해진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이렇게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알러지라고 말하는 질환들은 다 면역과 관련된 것 이다.
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침입한 미생물에 대해 자기(self)와 비자기(non-self)를 식별하여 비자기를 없앰으로서 개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일련의 방어기전이다. 인체의 방어기전인 면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2) 본론
우리 몸에서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림프구(lymphocyte),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및 대식세포(macrophage)이다.
림프구(lymphocyte)는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체에 대해 감지하고 특이적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즉, 식세포의 경우 병원체의 종류와 관계없이 탐식작용을 펼치나 림프구는 병원체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면역작용을 반응한다. 림프구는 크게 B-림프구와 T-림프구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골수의 간세포에서 유래하나 T-림프구는 인간과 포유동물의 경우 흉선(thymus)에서 성숙되므로 T-림프구라고 한다. 반면 B-림프구는 조류의 부르사(bursa) 또는 골수에서 유래되어 흉선을 경유하지 않는 림프구이다.
B-림프구는 항원에 노출되면 형질세포(plasma cell)와 기억세포(memory)로 분화되며, 이 중 형질세포는 다량의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 을 생성한다. 면역글로불린은 항체(antibody)이며 항원에 대해 특이성을 가지기 때문에 특정한 항원만을 인식한다. 면역글로불린은 Ig G, Ig M, Ig A, Ig D, Ig E의 5가지 종류로 나뉜다.
T-림프구는 가능적으로 세포독성(cytotoxic), 보조(helper), 억제(suppressor) T-림프구로 구분한다. 세포독성 T-림프구는 킬러(killer) T-세포 라고도 하며 침입한 병원체를 직접 파괴한다.

참고 자료

최명애, 조남옥 기초간호과학.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조경숙, 김희경, 박순옥, 배영숙, 황옥남, 권보은 등(2013). 성인간호학(제6판). 서울: 현문사
네이버 지식백과 간호학 대사전 악액질(지식백과)Retrived March 24, 2015, from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96731&cid=42299&categoryId=4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