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교양과목] 2016년 2학기 통일인사이드 중간시험과제물 공통(동서독 통일과 남북한 통일)

과제정보

학과	국어국문학과, 일본학과	학년	3학년
과목명	통일인사이드	자료	5건
공통	다음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거나 정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1) 동서독의 분단, 동서독 관계, 그리고 통일 과정은 한반도의 남북한 분단, 남북 관계 및 통일 조건과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서로 다른 조건들에... 더보기 다음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거나 정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1) 동서독의 분단, 동서독 관계, 그리고 통일 과정은 한반도의 남북한 분단, 남북 관계 및 통일 조건과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서로 다른 조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십니까?----(10점) 2) 동서독 통일과 남북한 통일은 그 처한 상황 및 조건과 극복해야 할 과제에서 매우 유사한 점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사점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십시오---(10점) 3) 독일 통일 및 통합 과정과 비교해서, 한반도의 남북한 통일 및 통합 과정에서 특별히 주안점을 두고 극복해야 할 힘든 과제들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10점) 접기

목차

한반도의 남북한 통일을 연구하거나 실질적으로 남북 통일을 위한 노력을 실행에 옮길 때, 동서독의 통일 경험을 주의 깊게 분석하여 그로부터 다양한 교훈을 얻어내려고 해 왔습니다. 다음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거나 정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1) 동서독의 분단, 동서독 관계, 그리고 통일 과정은 한반도의 남북한 분단, 남북 관계 및 통일 조건과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서로 다른 조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2) 동서독 통일과 남북한 통일은 그 처한 상황 및 조건과 극복해야 할 과제에서 매우 유사한 점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사점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십시오.
3) 독일 통일 및 통합 과정과 비교해서, 한반도의 남북한 통일 및 통합 과정에서 특별히 주안점을 두고 극복해야 할 힘든 과제들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동서독 통일과 남북한 통일의 다른 조건
2. 동서독 통일과 남북한 통일 과제의 유사점
3. 통일/통합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힘든 과제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남북한 통일 및 통합 과정에서 특별히 주안점을 두고 극복해야 할 힘든 과제.hwp
2. 동서독 통일과 남북한 통일의 처한 상황과 조건 그리고 극복과제의 유사점.hwp
3. 분단된 동서독과 남북한의 차이점.hwp
4. 서론 작성시 참조.hwp
5.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

독일이 지난 1990년 10월 통일된 이후 지구상엔 한국만이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다. 독일은 전쟁을 일으킨 나라였기 때문에 그 죄 값으로 분할되었다. 분할된 독일에서 베를린은 동서독인들의 상봉 장소였고, 동독인들에게 탈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었으며, 각종 경제․문화의 교환 장소로 민족 단일성의 징표였다. 그러나 동독에서는 50년대 말부터 생산력 발달의 둔화로 주민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이 표출되고 서방으로의 탈출현상이 급증하자 동독당국은 베를린을 차단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드디어 동독은 1961년 8월 13일 동독 국경에 군사적 수비를 강화하면서 베를린 중심부의 브란덴브르크문을 기점으로 콘크리트 벽을 세워 베를린을 동서로 갈라놓았다. 베를린장벽의 구축은 곧 독일민족의 단일성에 쐐기를 박고 독일인들에게는 마음의 고향을 잃는 슬픔을 안겨 주었다. 동서독 간의 관계는 분단 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양과 질의 폭은 있으나, 계속 인적, 물적 교류들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그리고 동서독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은 서독의 동방정책이다. 그러므로 베를린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지금까지 이어 온 동서독교류의 힘에 의한 것이요, 동방정책의 승리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독일은 오랜 세월 동안에 모든 영역에서 온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참여를 받으면서 통일준비를 꾸준히 해 왔던 결과 성공적인 흡수통일을 이루었다. 그러나 해방과 함께 분단된 남북한은 서로 다른 정치이념을 표방하면서 두 개의 정부를 수립하여 남한에서는 반공이데올로기로, 북한에서는 주체사상으로 무장하여 분단을 고착시켜 왔다. 특히 상대방에 대한 일방적인 증오심만 심어 줌으로써 상대방을 포용과 화합의 대상이 아닌 타도의 대상으로 여기게 하고 민족의 평화통일 가능성을 희박하게 만들어 왔다. 남북한 간의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민족의 최대 숙원인 남북통일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