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
- 최초 등록일
- 2016.11.30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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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 <[필독서 따라잡기] 타인의 고통(수전 손택)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저. 베리타스알파 2012.12.12>,
가장 인상적인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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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타인의 고통
Ⅱ. 수전 손택
Ⅲ. 『타인의 고통』
Ⅳ. ‘사진을 찍다’ = ‘총을 쏘다’
Ⅴ. ‘우리’와 ‘그들’, ‘We’와 ‘They’.
Ⅵ. 시간, 무뎌진다는 것
Ⅶ. 지금, 오늘, 타인의 고통을 생각하며
본문내용
가장 인상적인 구절
“저 멀리 떨어져 있는 분쟁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염려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p. 13)
“이 책은 스펙터클이 아닌 실제의 세계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논증입니다. 저는 이 책의 도움을 받아서 사람들의 이미지의 용도와 의미뿐만 아니라 전쟁의 본성, 연민의 한계, 그리고 양심의 명령까지 훨씬 더 진실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p. 14)
이 책이 말하는 바를 한 마디로 나타내고 있는 문장이다. 수전 손택은 책의 첫 서두에서 이러한 부분을 밝히고 있고, 책을 매듭지을 때 까지 계속해서 이 주제에 대해 얘기하고, 논증을 완성해가고 있다. 우리는 그녀의 책을 읽으며,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묘사된 전쟁의 고통을 보며 생각한다. 저 멀리 떨어져 있는 분쟁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염려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
“당면의 문제가 타인의 고통에 눈을 돌리는 것이라면, 더 이상 ‘우리’라는 말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 (……) 이 충격적인 사진들을 보고 있는 ‘우리’란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우리’라는 말은 약소국이나 자신의 생명을 걸고 싸우고 있는 국가 없는 사람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타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열한 전쟁에 명목상 관심을 보이는 척하는 사람들(훨씬 더 수가 많은 유권자들)만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p. 23 ~ 24)
그녀는 이 책에서 ‘우리’와 ‘그들’의 차이에 대해서 질문하고, 얘기하고 있다. 우리는 책을 읽으며 사진으로 보이는 ‘그들’은 누구이며 그들을 보고 있는 ‘우리’는 누구인지 자문하게 된다.
“저널리즘의 이런 관행은 이국적인(다시 말해서 식민지의) 인종을 구경거리로 만들던 1백여 년 묵은 관행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다.” (p. 112)
그리고 ‘그들’과 ‘우리’를 구분하고 있다면, 과연 지금 우리는 저 세상 건너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에 대해 전시하고 있는 것이 옳은지, ......<중 략>
참고 자료
위키피디아, 수전 손택, http://ko.wikipedia.org/wiki/%EC%88%98%EC%A0%84_%EC%86%90%ED%83%9D
수전 손택, 타인의 고통 서평, http://erkenntnis.tistory.com/11
교육 전문 신문, <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