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간호학과 순수양심과제 30점만점 성사랑사회 추천도서 읽고 엄마되기와 엄마노릇에 대해 작성하기(그래, 엄마야)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성사랑사회	자료	22건
A형	한국사회의 어떤 특징들이 엄마되기와 엄마노릇을 더 어렵게 하는지, 엄마와 자녀, 사회 전체가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고 건강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한국사회의 어떤 특징들이 엄마되기와 엄마노릇을 더 어렵게 하는지, 엄마와 자녀, 사회 전체가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고 건강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소개글

방통대 간호학과 4학년 2학기 교양과목 성사랑사회 과제물 입니다.
직접 그래, 엄마야 라는 도서를 읽고 작성한 순수양심과제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므로 누구나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 평등하게 대우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기회를 주고 부족함을 보상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한국 사회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의 숫자는 약 20만 명. 비장애인 자녀 양육도 대부분 어머니가 도맡다시피 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그 20만 명의 돌봄을 전담하고 있는 주체는 거의 ‘어머니’일 것이다.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는 현장에도 어머니들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왜 이 어머니들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이야기를 넘어서 ‘자신의 삶’에 대한 목소리를 낼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것일까.
어머니라는 존재는 한국사회에서 신화화되어 있다. 어머니의 삶은 양육의 짐뿐만 아니라 집 안의 크고 작은 일들을 챙기는 끝이 없는 고된 노동으로 점철되어 있다. 사회는 감내하기 힘든 희생을 어머니에게 요구하고 그것을 아름다움이나 고귀함이라는 이름으로 찬양하면서 덮어둔다. 발달장애인의 어머니와 비장애인을 양육하는 어머니는 남성 중심 사회의 여성으로서 서로 교차하는 경험을 가진다. 더구나 발달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몰이해로 가득한 사회 속에서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가 짊어져야 하는 무게는 더 무겁다. 발달장애인의 어미니들이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지와 어머니의 무게에 대해 이 책을 통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Ⅱ. 본론
우리 사회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합쳐서 ‘발달장애인’ 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장애유형에 대한 사회적 공부 자체가 안 되어 있어서 단편적인 지식으로 장애를 이해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도 장애가 있는 아이를 낳고서야 발달장애가 무엇인지, 자폐가 무엇인지 배워간다. 인간으로서, 생명으로서는 차별 없는 똑같은 존재이지만, 인간이 만들어가고 있는 사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배려가 한참 부족하다.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가 다른 보통의 아이들과 다르다는 걸 안 순간부터 부모는 끊임없는 인내력과 체력 싸움에 들어간다.

참고 자료

인권기록활동네트워크 ‘소리’(2016) 그래, 엄마야. 오월의 봄
김동일 손승현 전병운 한경근(2011) 특수교육학개론:장애·영재 아동의 이해. 학지사
김엘리 박진희 박혜경 외 공저(2016) 한국방송통신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