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심리]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는 심리학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 중 하나이다. 두 관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그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를 서술하시오(30점).
- 최초 등록일
- 2017.04.05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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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유전과 환경에 관한 일반적 개념
1) 유전(설)
2) 환경(설)
2. 유전과 환경에 관한 다양한 견해
1) 스티븐 핑커의 “빈 서판”으로 본 유전과 환경
2) 매트 리들리의 “본성과 양육”으로 본 유전과 환경
3. 유전과 환경에 관한 개인적 견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의 행동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가, 아니면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 비록 인간의 행동이 어느 한쪽에 의한 것이라는 답도 없고, 끝도 없이 지속적으로 논쟁되고 있는 부분이다. 이에 대한 초기 본격적인 논쟁은 다윈 이후 생물학이 정통과학으로 정립된 후부터이다. 과학적 방법론에 기초한 생물학에서 유전자 결정론이 난무하자 철학, 사회학을 비롯한 많은 인문·사회과학의 격렬한 반대로 이어졌다. 하지만 유전자 결정론이란 사람의 행동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천성적으로 타고난 유전자가 그 사람의 능력과 성격을 미리 결정한다는 생각은 나치의 유대인 탄압과 같은 민족과 계층 차별의 근거로 악용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통하여 유전자 결정론은 비교적 최근까지 생물학계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으며, 경험주의를 기반으로 한 스티븐 핑거의 ‘빈 서판 이론’이 독주해 왔지만, 20세기 후반 들어 유전자 결정론이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참고 자료
스티븐 핑커, 빈 서판, 사이언스 북스, 2002.
매트 리들리, 본성과 양육, 사이언스 북스,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