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붐 세대의 노후준비에 대해 인터뷰하고, 한국 노인복지 정책의 방향이 잔여적 복지인지 제도적 복지인지를 논하시오. *실제 인터뷰할 대상이 없을 경우, 자신이나 신문 등의 사례를 찾아 조사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7.11.22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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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베이비붐 세대의 특징
2.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 내용
3. 잔여적 복지와 제도적 복지 개념과 한국의 노인복지 유형
4. 한국 노인복지 정책과 문제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베이비붐 세대란 전쟁과 분단 이후에 1955년에서 1963년(55세~62세, 2017년 기준)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 14.7%를 차지하고 있다. 특정 인터뷰 대상은 따로 없지만, 전반적인 베이비붐 세대의 특징과 그들의 노후 준비에 대한 내용을 본론 1, 2에서 담고자 한다. 그 후 본론 3에서 잔여적 복지와 제도적 복지 개념을 살펴본 뒤, 한국 노인 복지정책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그 정책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본론 4에서 살펴보겠다.
Ⅱ. 본론
1. 베이비붐 세대의 특징
<중년의 사회학>이라는 책에서는 베이비붐 세대를 일명 ‘낀 세대’로 풀이한다. 젊은 세대는 다양한 명칭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데 반해, 베이비붐 세대는 그저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사이에 존재하는 '샌드위치 세대'로 인식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무관심에서 비롯된 폄하된 명칭이다. 베이비붐 세대는 과도기적인 사회 환경을 겪으며 앞장서서 사회변동을 추진해온 우리 사회의 엔진이었다.
이 세대의 대부분이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사회에서 성장해왔고, 어른이 되면서 핵가족 제도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등 급변한 사회의 중심에 있었다. 이는 그 세대의 개인적인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사회의 변화 중심에 있음을 시사한다. 대가족 체계를 유지하고 있던 농경사회에서 도시의 발달과 산업혁명으로 산업사회로 이어지며 자연스레 핵가족화 되었을 것이다. 이제 정보사회를 거쳐 4차 산업사회를 거치고 있다. 인류의 모든 산업혁명을 반백 년 동안 온몸으로 겪은 베이비붐 세대가 전통과 혁신이라는 양면적 가치관을 갖는 것이 큰 무리는 아닌 듯하다.
이러한 산업화 과정에서 전쟁 직후의 가난과 산업화로 이뤄낸 경제성장, 민주화에 대한 갈망, 경제위기였던 IMF가 가져온 불안 등 한국 사회의 크고 작은 이슈들을 겪어내며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영향력이 큰 세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무를 지고 있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신의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첫 세대.
참고 자료
김태현·이금룡·성미애, “노인복지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4
정성호, “중년의 사회학 : 살림지식총서 236”, 살림출판사, 2006
김정선·강숙, “베이비붐세대의 자녀돌봄부담감, 노화불안, 노후준비 및 삶의 질”, 한국보건간호학회지 (26권, 3호, 2012), pp.440-452
박용수, “한국 복지국가의 성격: 잔여적 유형?”, 국제지역연구 (10권, 3호, 2006), pp.165-198
돌버들의 블로그, “가족의 의미 2. (부모부양 또는 노인복지)”, http://dhysuk.blog.me/40194610473 (2017.10.09)
이건일, "[이건일의 복지탐구] 노인복지의 족쇄, 부양의무제", 평택자치신문, 2017.04.13 (http://www.ptlnews.kr/bbs/board.php?bo_table=op&wr_id=10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