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가장 감동적이거나 인상 깊은 부분을 세 부분이상 찾아 옮겨 쓴 후, 인용한 부분의 전후 이야기를 요약 서술한 후, 본인의 감상을 쓰시오. < 이청준 - 눈길 >
- 최초 등록일
- 2018.01.10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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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교양과목 |
학년 |
공통 |
과목명 |
문학의이해 |
자료 |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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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다음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가장 감동적이거나 인상 깊은 부분을 세 부분이상 찾아 옮겨 쓴 후, 인용한 부분의 전후 이야기를 요약 서술한 후, 본인의 감상을 쓰시오.
<분석대상 작품>
김소진, 「고아떤 뺑덕어멈」 / 이청... 더보기
다음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가장 감동적이거나 인상 깊은 부분을 세 부분이상 찾아 옮겨 쓴 후, 인용한 부분의 전후 이야기를 요약 서술한 후, 본인의 감상을 쓰시오.
<분석대상 작품>
김소진, 「고아떤 뺑덕어멈」 / 이청준, 「눈길」 / 김종광, 「모내기 블루스」 / 임철우, 「사평역」/하성란, 「곰팡이꽃」 /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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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통신대학교 문학의이해 중간과제물입니다.
이청준의 '눈길'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인상깊은 부분
2. 감상문
본문내용
여름을 맞이해 ‘나’와 아내는 고향에 내려와 노인을 만난다. 그리고 노인에게서 마을에 농어촌 지붕 개량 사업이 한창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노인은 마치 남의 일 얘기하듯 관심 없는 듯 얘기를 시작했지만 이윽고 당신의 소망을 이야기한다. 다음은 집을 새로 짓고 싶어 하는 소망에 대한 솔직한 사연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떠돌아들어 살아오긴 했어도, 난 이 동네 사람들한테 못할 일은 한 번도 안 해보고 살아온 늙은이다.
궂은 밥 먹고 궂은 옷 입고 궂은 잠자리 속에 말년을 보냈어. 난 이웃이나 이 동네 사람들한테 궂은소리는 안 듣고 늙어왔다.
이 소리가 무슨 소린고 하니 나 죽고 나면 그래도 이 동네 사람들, 이 늙은이 주검 위에 흙 한 삽, 뗏장 한 장씩은 덮어주러 올 거란 말이다.
늙거나 젊거나 그렇게 날 들여다봐주러 오는 사람들을 어찌할 것이냐. 사람은 죽어서 고단해지는 것보다 더 고단한 것도 없는 법인디, 오는 사람 마다할 수 없고 가난하게 간 늙은이가 죽어서라도 날 들여다봐주러 오는 사람들한테 쓴 소주 한잔이나마 대접해보내고 싶은 게 죄가 될 거나.
참고 자료
이청준 <눈길> 열림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