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회문제론 A형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젠더

소개글

방송대 사회문제론 A형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젠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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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제대로 된 성교육의 부재
2, 청소년 성소수자의 차별 실태
3, 양성 평등적 교육환경의 필요성
4, 프로이트와 보부아르의 젠더 관점
5, 젠더 교육- 공존의 교육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전통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성취적인 면에 있어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고, 그러한 인식은 유교적 가부장제의 유풍이 잠재해 있는 유교문화권에서 더욱 심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여권 향상과 함께 여성의 사회진출이 약진하고 있는 최근 들어 여성의 직업적 능력이나 활동이 남성 못지않을 뿐 아니라 객관적으로 우월하기까지 하다는 새로운 인식이 취업세계에서는 물론이요 사회 일반에까지 널리 팽배해 있다. 따라서 직업적 성취의식에 관한 젠더관의 효과를 재검증해보는 일은 인적 자원의 합리적 배분과 효율적 활용이 사회발전을 위한 긴요한 과업으로 대두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 사회는 사회 민주화와 여성운동의 성과로서 성차별을 극복하고 성 평등을 지향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였다.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성폭력특별법, 가정폭력방지법, 성매매방지법, 적극적 조치, 여성발전기본법, 그리고 최근의 호주제 폐지 와 성 주류화에까지 이르는 여성 관련 정책의 법제화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주의적 관점을 제도화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었다(김경희,2007년). 국제적으로도 1995년 북경 세계여성 회의에서 성 주류화가 전면적으로 채택되면서 각국 정부는 성 관점을 모든 정책과정에 도입하고 이행할 의무를 갖게 되었다. 전 지구적인 성 주류화의 흐름에 발맞춰 한국 정부 역시 점차 성 이슈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모든 정책에 양성평등 이해적 관점을 도입하기 위해서 성별 분리통계,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모니터링, 성인지 예산, 공무원 양성평등 교육 등 성 주류화의 중요한 정책 도구들을 빠짐없이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사회가 발전하고 여성 관련 정책들이 제도화되면서 공식적이고 노골적인 성차별주의는 다소 완화 되었음에도 실질적인 수준에서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남아있는 성차별주의와 성 고정관념은 여전히 폭넓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가장 민주적인, 가장 교육적인 – 가르치는 민주주의를 넘어 | 오늘의 교육 총서 ,호야 외 | 교육공동체 벗
걸 페미니즘- 청소년인권X여성주의 | 청소년 벗, 호야 외 | 교육공동체 벗
나의 첫 젠더 수업, 김고연주 (지은이) | 창비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 더 자유롭고 평등한 학교를 만드는 열 개의 목소리 , 홍혜은 외 | 동녘
내 말 듣고 있는 거야? - 우리 아이의 인권 이야기, 권귀염 | 구정화 | 장혜진 (지은이) | 국가인권위원회 | 삶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