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과] 2018년 1학기 문화와교육 출석대체과제물(내 삶을 통해 본 문화와 교육)

목차

‘내 삶을 통해 본 문화와 교육’



-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1. 내가 겪었던 문화적 억압과 갈등
2. 문화적 억압을 극복하기 위한 나의 교육적 노력
3. 현재의 나
4. 글을 마치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960년대 우리나라의 TV 수상기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영상 미디어가 우리나라에 새로운 매체로 등장하였다. 하지만 TV에 ‘바보상자’라는 이름을 붙여, TV의 등장부터 현재까지 TV가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관심만 집중되어 있고 새로운 매체의 등장의 긍정적인 면에 대한 논의는 소극적이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새로운 매체의 등장을 반가워하기보다는, 그 매체가 가져다주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훨씬 크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매체가 어색한 기성세대는 새로운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청소년을 곱게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세대 간 문화 충돌과 억압이 쉽게 일어난다.
이러한 점을 지적하기 위해 본 글에서는 나의 삶에서 직접 경험했던 문화적 억압과 갈등을 서술한 뒤, 이러한 억압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나는 어떠한 교육적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현재의 나를 되돌아보게 된 지점에 대해 논해보도록 하겠다. 또한 삶이라는 긴 여정을 문화와 교육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말하며, 글을 마무리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내가 겪었던 문화적 억압과 갈등

나는 1970년대 출생으로 우리나라가 상당한 문화적 억압을 겪었던 시절에 태어났으며 중등 교육은 1990년대 이수하여, 문화적 격동기를 그대로 체감한 세대이다.
1990년대 중등 교육을 받았을 때는 교육을 포함하여 모든 사회적 분위기가 신자유의와 시장주의의 시각이 지배하고 있었으며, 미국과 영국에서 넘어온 서구 사회의 문화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교육 분야에서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자율성을 확립하는데 주력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교육열이 가장 높은 한국은 학생들의 전반적인 지식을 확보하는데 관심을 쏟았으며, 개인 진로를 탐색을 위한 기회나 창의성을 개발하는 수업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한국 사회의 교육 문화는 학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를 배분하였고 개인의 교육 경험, 학교의 졸업장이 직업을 결정하는 데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었다.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