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예술 A형,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취미와예술	자료	21건
A형	교재의 1장 “취미의 역사”의 4절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11-13쪽)에 보면 19세기의 피아노 연주처럼 한 때 고상한 취미였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가 나옵니다. 이를 참조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이처... 더보기 교재의 1장 “취미의 역사”의 4절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11-13쪽)에 보면 19세기의 피아노 연주처럼 한 때 고상한 취미였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가 나옵니다. 이를 참조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이처럼 고상한 취미였다가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를 찾아 누가 그 취미를 주로 즐겼으며(A4용지 1장 반 이하), 그 취미가 고상한 취미에서 천박한 취미로 바뀌게 된 원인은 무엇인지 분석해 보십시오.(30점) 접기

소개글

취미와 예술 A형,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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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취미와 개념과 역사
2,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
3, 칸트의 취미판단 범주 및 특성 4, 칸트 취미 판단론에 대한 반론
5, 취미와 문화 재생산 - 예술 애호와 지배문화의 정당성6, 고상한 취미에서 천박한 취미로 전락한 취미

Ⅲ. 결론

본문내용

칸트가 활동하던 18세기는 계몽의 시대였다. 계몽의 근거는 바로 인식론에 있었다. 그동안 진리라고 믿어 온 것들을 새로이 검토하고, 인식방식을 근본적으로 새로이 함으로써 근대의 계몽은 시작되었다. 주지하다시피 칸트 철학의 네 가지 물음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행할 수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네 가지 질문의 구성은 철학함의 범위 전체에 대한 재검토이다.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고 ‘행할 수’ 있고 ‘희망’할 수 있는가는 철학함의 주체, 즉 ‘인간’에 대한 물음으로서 존재론과 닿아있는 것이면서 동시에 인식의 학을 제시한다. 이러한 철학적 재검토의 수행 방식이 바로 ‘비판’이다. ‘비판’은 “주어진 학문의 이성 자체에서의 근원을 탐구하고, 그리함으로써 선천적으로 그 무엇을 인식하는 이성의 능력을 이성의 활동 자신을 통해서 탐색하고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비판 작업 안에 취미론이 들어있다. 취미판단은 대상에 대한 쾌/불쾌의 감정으로서 우리에게 나타나지만, 그 감정의 근저에 판단력의 선천적 원리가 있기 때문이다. 칸트에게 있어서 취미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취미의 가능성도 하나의 선천적 원리를 전제하기 때문이다. 칸트는 취미의 원리를 판단력에서 구한다. 취미판단은, ‘자연의 합목적성’이라는 판단력의 선천적 원리에 의한 판단이며 누구에 대해서나 보편타당한 판단이다. 칸트 취미로의 의의는, 취미의 원리를 판단력에서 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쾌/불쾌의 감정에 대하여 보편타당성을 주장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필자의 관심은 바로 여기에 있다. 취미판단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취미의 원리에 해당하는 미적 합목적성이고, 다른 하나는 쾌의 감정이다. 취미란 대상의 합목적성의 형식 판정이다. 이러한 판정은 구상력과 오성의 조화에서 성립하는 보편타당한 판정이며 쾌의 감정에 우선한다. 그에 반해 쾌의 감정은 경험적이며 주관적이다.

참고 자료

클리포드 기어츠(2009) “문화의 해석” - 까치글방
삐에르 부르디외의 저서 [구별짓기] 상권(새물결,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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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바너드지음, 김우영 옮김, 2003,『인류학의 역사와 이론』, 한길사.
제리 무어 지음, 김우영 옮김. 2002,『인류학의 거장들』, 한길사.
신영창, 2000, 「기어츠의 ‘문화해석’의 역사학적 적용에 관한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사학
윤은하, 2001,「클리포드 기어츠의 「문화의 해석」과 신문화사의 발전」,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