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사회문제론 E형) 한국전쟁이나 냉전 혹은 분단은 개인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사회문제론	자료	26건
E형	한국전쟁이나 냉전 혹은 분단은 개인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회문제로서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적은 후, 거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서술하시오. < E형 추천도서 > 70년의 대화... 더보기 한국전쟁이나 냉전 혹은 분단은 개인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회문제로서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적은 후, 거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서술하시오. < E형 추천도서 > 70년의 대화 - 새로 읽는 남북관계사 l 새로 읽는 관계사 시리즈 김연철 (지은이) | 창비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다니엘 튜더 | 제임스 피어슨 (지은이) | 전병근 (옮긴이) | 비아북 압록강은 다르게 흐른다 - 문화인류학자의 눈으로 본, 국경과 국적을 넘어 아웅다웅 살고 오순도순 지내는 사람들 이야기 강주원 (지은이) | 눌민 장마당과 선군정치 - ‘미지의 나라 북한’이라는 신화에 도전한다 헤이즐 스미스 (지은이) | 김재오 (옮긴이) | 창비 조난자들 - 남과 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이들에 관하여 주승현 (지은이) | 생각의힘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오철우 (지은이) | 동아시아 접기

소개글

과목명: 사회문제론 E형
주제: 한국 전쟁이나 냉전 혹은 분단은 개인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사회 문제로서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적은 후 거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개성공단의 시작과 의의
2. 개성공단 중단으로 인한 개인적 문제
3. 개성공단 중단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4.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 개성공단 재개를 중심으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전쟁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야기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아물지 않은 상처이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분단과 냉전의 현실은 직접 경험한 세대에서 그렇지 않은 세대로 이어지는 가운데 그 상처가 옅어지고 아픔이 둔감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절대 그 상처와 아픔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 역시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하지도 않았고 평소 그러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과제를 계기로 한국전쟁으로 인한 분단과 냉전의 현실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것이 개인의 삶에 또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과제를 받아 들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넓히기 위한 토대로 강주원의 《압록강은 다르게 흐른다 - 문화 인류학자의 눈으로 본 국경과 국적을 넘어 아웅다웅 살고 오순도순 지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책을 선택했다.
'분단', '냉전', '전쟁' 등의 단어를 머릿속에 떠올려 보면 차갑고, 무섭고, 어두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높이 치솟은 분단의 벽인 철조망이 떠오른다. 실제로 본 적도 없으면서 말이다. 그리고 '압록강'이라고 하면 왠지 폐쇄적이고 위기감과 긴장감이 감도는 스산한 분위기가 그려지는데, 사실 이 역시 실제로 본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압록강을 그런 이미지로 그리고 있지 않았다는 점이 새로웠다.
저자는 단둥 지역의 실상을 이야기 하면서 압록강이 단절을 위한 경계선이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된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유람선을 타고 북한 땅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는 것이 허용되고 북한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압록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중조 국경에 세워진 철조망을 경비 시설이 아닌 국경을 표시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 즉 설치물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저자의 관점이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강주원, 《압록강은 다르게 흐른다 - 문화 인류학자의 눈으로 본 국경과 국적을 넘어 아웅다웅 살고 오순도순 지내는 사람들 이야기》, 눌민, 2016.
평화문제연구소(2017), 「개성공단 전면 중단 1년 …여론은?」, 『통일한국』, 399권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
파이낸셜 뉴스http://www.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