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개론을 수강하면서, 사회복지나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사람들은 보통 ‘가난은 나라도 구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편적 사회복지는 ‘빈곤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입장을 갖는다. 이처럼 사회복지개론을 수강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상식의 변화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04.02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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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행정학과, 경제학과, 무역학과, 관광학과, 보건환경학과, 간호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청소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
학년 |
3학년 |
과목명 |
사회복지학개론 |
자료 |
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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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사회복지개론을 수강하면서, 사회복지나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사람들은 보통 ‘가난은 나라도 구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편적 사회복지는 ‘빈곤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입장을 갖... 더보기
사회복지개론을 수강하면서, 사회복지나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사람들은 보통 ‘가난은 나라도 구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편적 사회복지는 ‘빈곤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입장을 갖는다. 이처럼 사회복지개론을 수강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상식의 변화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 서술하시오.
1) 기존의 생각과 바뀐 생각
2) 바뀌게 된 이유
3) 바뀌고 나서 변화된 자신의 태도와 실천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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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건강의 사회경제적 계층 간 차이
2. 건강불평등 관련 연구
3. 사회경제적 위치와 건강
(1) 사회경제적 위치와 주관적 건강상태
(2) 사회경제적 위치와 우울감
4. 기존의 생각과 바뀐 생각
5. 바뀌게 된 이유
6. 바뀌고 나서 변화된 자신의 태도와 실천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의 건강수준의 차이는 다양하고 불평등하다. 누구나 동일한 모습으로 태어나지 않으며 병드는 모습도 다르고, 죽는 모습도 다르다. 유전적 요인 이외에도 부모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에 의한 영향이 태어날 때의 건강수준의 차이를 만들며, 이는 이후 살아가면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병듦 그리고 이에 따른 의료서비스의 질적․양적 접근능력,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사람마다 다양한 차이가 존재한다. 결국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병들고 죽지만, 태어날 때의 건강수준도 다르고 걸리는 병도 상이하며 수명도 제각각이다. 어떤 사람은 인간의 병듦과 죽음은 개인적인 건강위험행동, 즉 음주나 흡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음으로서 병듦과 죽음이 다르게 결정된다고 본다. 또 다른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흡연을 해도 장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개인의 건강은 개인의 ‘운’에 따라 다르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사회․구조적 환경은 통제된 것으로 가정되는 것이다. 사회․구조적 영향의 중요성을 차치하더라도 이러한 건강행태가 건강수준을 결정한다는 시각이 당연한 것인가?
이러한 결정론적 시각, 즉‘건강위험행동’(원인)이 ‘건강수준’과 ‘수명의 길고 짧음’(결과)을 결정짓는 전부라면 우리의 삶은 외생변수의 영향과는 관계없이 우리 자신의 의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여길 필요가 있다. 하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새벽시장의 상인들과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담배 한 개비와 반주로 곁들이는 소주 한잔을 그들의 무책임한 행태로 간주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분명 건강위험행동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요인이 존재할 것이다. 단순히 노동의 강도에 따른 결과도 아닐 것이다. 우리는 아마르티아 센(Amartya Sen)이주목한 바와 같이 낮은 소득은 굶주림과 영양부족뿐만 아니라 문맹과 나쁜 건강상태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나은 소득과 교육은 좋은 건강수준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이러한 연관성을 충분히 인식해야만 한다(Sen, 1999년).
참고 자료
유범상, 김종해, 여유진 지음, 사회복지개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
보건사회연구원 홈페이지, https://www.kihasa.re.kr/
김윤태 저, 복지국가의 변화와 빈곤정책 (세계 금융위기 이후의 대응), 집문당, 2015.
김효정, 송재환. (2012). 보편적 사회복지에 대한 규범론적 분석. 한국행정학보, 46(2), pp 161-184.
김희자a. (2013). 계급·계층이 복지정책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교육 변인의 조절효과 연구. 한국사회정책, 20(2), pp35-68.
강신욱 외. 2016. 2016년 빈곤통계연보. 한국보건사회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