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삶과 문화 공통) 2018년 11월에 일어난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10건 이상의 언론 기사들을 참조하여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기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04.04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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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문화교양학과 |
학년 |
3학년 |
과목명 |
여성의삶과문화 |
자료 |
13건
|
공통 |
2018년 11월에 일어난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10건 이상의 언론 기사들을 참조하여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기술하시오.
위의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을 경우, 감점 처리됩니다.
2018년 11월에 일어난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10건 이상의 언론 기사들을 참조하여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기술하시오.
위의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을 경우, 감점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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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메갈리아의 시초와 분화
2. 2018년 11월에 일어난 ‘이수역 폭행’ 사건
3. ‘이수역 폭행’ 사건과 성 역할의 고정관념
4. ‘이수역 폭행’ 사건과 성 역할 발달 이론
1) 동일시이론 (同一視理論)
2) 사회학습이론
3) 인지발달이론
5. 여성 혐오적 대중문화
6. 이 사건에 대한 나의 입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여성혐오는 가부장제 사회의 기초이며 성차별적 문화와 제도를 구성하는 핵심 원리로 여성을,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취급하면서 자율성을 부정하는 대상화이다. 여성혐오는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성적 주체로 결코 인정하지 않는 여성의 객관화, 타자화로, 여성에 대한 멸시를 의미하여 여자를 성적 도구로만 생각하고 여성을 나타내는 기호에만 반응한다. 즉 여성혐오는 “성별이원제 젠더질서의 심층적 핵”으로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성적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 이러한 여성의 객체화, 타자화, 즉 여성 멸시를 여성혐오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가부장제 하의 성차별과 관련된 현상들이 ‘여성혐오’ 개념과 연결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2018년 11월에 일어난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10건 이상의 언론 기사들을 참조하여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기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메갈리아의 시초와 분화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시초는 2015년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되던 시점에 메르스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2015년 6월에 개설한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메르스 갤러리’다.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던 2015년 5월 말 홍콩에서 한국인 격리 대상자 중 여성 두 명이 격리 요구를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남성들이 ‘여자들은 개념이 없다’는 식으로 여성을 비난한 것이 메갈리아 탄생의 시발점이 됐다.
온라인에서 예의 '김치녀 그럴 줄 알았다'는 식의 여성혐오성 발언들이 쏟아졌고 이들이 의사소통 문제로 실랑이를 벌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여성들이 메르스 갤러리를 거점 삼아 반격의 글을 쏟아냈다. 이 와중에 한 누리꾼이 여성이 지배하는 세상을 다룬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을 빗대어 메르스 갤러리 이용자를 '메갈리안'이라고 불렀다. '메갈리안'이라는 라벨링은 메르스 갤러리에서 여성혐오를 반박하고 페미니즘 정서를 공유하는 이들을 상징하는 용어가 되었고 이들을 한데 묶는 역할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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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관. 『열녀의 탄생』. 경기도: 돌베개, 2010.
정혜정 외, 「가족과 젠더」, 신정, 2009.
문은희. 『한국여성의 심리구조』. 서울: 니, 2011.
박영창. 『남성중심 문화와 한국종교』. 서울: 한국학술정보, 2011.
우에노 치즈코 (2012),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나일등 옮김, 은행나무.
김찬호. 『모멸감: 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 서울: 문학과지성사, 2014.
정희진 (2015), 언어가 성별을 만든다, 『여성혐오가 어쨌다구?』, 현실문화.
박무늬 (2016), 혐오에 맞서는 혐오: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통해 본 한국 사회의 젠더 담론, 고려대학교 언론학 석사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