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소비사회와 욕망
- 최초 등록일
- 2019.09.25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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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소비사회와 욕망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거두세요^^*
목차
I. 내용요약
1, 욕망과 소비
2, 기획된 타자의 욕망
3, 몸의 사회학과 광고
4, 종교로서의 돈
5, 탈출구는 없는가?
II. 감상
III.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처럼 타자의 욕망에 종속되어 끝없이 소비를 반복하게 되면 자신의 정체성과 주체성은 사라지고 사회 구성원들 간의 연대는 파괴되기 쉽다. 서로 상승을 지향하면서 남들과 자신을 구별하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p 117
학자 앙리 르페브르는 현대사회의 소비양식을 소비 조직의 관문 사회라고 부른다. 현대인이 타자에 의미 조정되고 통제받은 때로 소비를 행하기 때문이다. 소비는 더 큰 시스템에 의해 언제나 관리되고 감독되며 통제되는데, 르페브르가 말하는 외부의 시스템은 자본가나 기관으로, 정치권력이나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이지만, 중요한 것은 소비는 완전히 개별적이거나 개인적인 행위가 아니리는 점이다. 특정한 체력이 조작했다가 보다는 이미 생산과 소비를 분리시키고 소비를 신화회해서 욕망을 창출하고 이윤을 실현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적 구조가 소비를 사회화해 놓았다고 볼 수 있다. 소비는 코드화된 가치들의 생산 및 교환 체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결혼 예물, 지동차 등의 의미는 관련 회사가 개임하지 않더라도 이미 우리 사회에서는 신화되어 있고 고도화되어 있다. 이렇게 볼 때 무리가 어떤 물건을 구매하고 소비한다면 그것은 자연스러운 욕구가 아니라 자본주의적 운동의 결과로 사람들이 그것을 욕망하도록 사회화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몸은 공간 생산의 주체로서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몸, 그것은 ‘다양’ 그 자체요 자연적 신체로서 신진대사를 위해 그 밖의 대상세계와 감응하는 몸이다. 그리하여 “공간에 의해 생산된 생산물로서의 공간적인 몸은 직접적으로 대칭, 상호작용, 행위의 상호성, 축과 평면, 중심과 주변, 구체적인 대립, 다시 말해서 시간-공간적인 대립 등 공간이 지니는 특성을 고스란히 전달받는다. 이중적 기계로서 몸은 먼저 밖의 세계에 오감으로 감응하는 존재로 미세에너지를 주고받으며, 또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대량에너지를 상호 교류한다.
참고 자료
<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