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자신이 가장 닮고 싶은 사람, 혹은 인생의 선배이자 충고자 중 한 사람을 수신자로 선택하여 편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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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교양과목 | 학년 | 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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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명 | 글쓰기(1학기) | 자료 | 33건 |
공통 |
다음 두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작성하여 제출하시오.(30점)
1. 최근 30년 간 자신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가족 연대표를 작성하고, 작성 소감을 쓰시오. 1) 연대표는 서술형 혹은 표의 형식도 가능함. 2) 연도별로 빠짐없이 정리할...
다음 두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작성하여 제출하시오.(30점)
1. 최근 30년 간 자신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가족 연대표를 작성하고, 작성 소감을 쓰시오. 1) 연대표는 서술형 혹은 표의 형식도 가능함. 2) 연도별로 빠짐없이 정리할 것. 연대표의 내용에는 ‘나’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주요 사건에 대한 짧은 서술과 느낌, 평가 등이 들어가도록 할 것. 3) 30년을 채울 수 없는 경우, 자신이 상상한 과거나 미래의 가족사를 연결하여 써도 무방함. 2. 자신이 가장 닮고 싶은 사람, 혹은 인생의 선배이자 충고자 중 한 사람을 수신자로 선택하여 편지글을 쓰시오. 1) 그 인물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구체적인 관계 등이 편지글에 나타나도록 할 것. 2) 그로 인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는지, 혹은 어떤 변화를 희망하는지를 나타낼 것. |
소개글
글쓰기주제: 자신이 가장 닮고 싶은 사람, 혹은 인생의 선배이자 충고자 중 한 사람을 수신자로 선택하여 편지글을 쓰시오
목차
없음본문내용
늘 보고 싶고 사랑하는 우리 엄마께.엄마, 나 엄마의 예쁜 딸 혜정이에요. 나이 47살에 ‘엄마의 예쁜 딸’이라고 하니까 좀 쑥스럽네요. 그래도 나 엄마의 예쁜 딸 맞지요? 살면서 엄마에게 드린다고 편지 한 번 제대로 적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막상 편지를 쓰려고 하니 주책스럽게 왜 벌써 눈시울이 붉어지려고 하는지, 왜 엄마를 생각하면 고맙고 또 미안한 마음이 자꾸 앞서는지……. 그래도 엄마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많으니 참고 몇 글자 적어볼까 합니다.
엄마의 딸로서 47년을 살아온 시간이 나에게는 어떤 의미였을까요? 그리고 47년 동안 나의 엄마로 살아 준 엄마에게 나라는 존재는 어떤 의미였을까요? ‘엄마와 딸’이라는 그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그것도 47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엄마와 딸의 관계를 한마디로 정리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겠지만 굳이 내 입장에서 한마디로 정리해서 말해야 한다면 저는 ‘47년 동안 꾸준히 엄마를 닮아가는 중’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여기서 닮아간다는 말은 단순히 외모가 닮아간다는 것이 아니라, 한 여자로서 나이를 먹으면서 엄마를 닮아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긴, 엄마와 제가 외모도 닮긴 닮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