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2020년 1학기 사회복지실천기술론 기말시험 과제물

목차

코로나19는 우리가 위험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위험은 취약계층, 비정규직, 미국의 경우 흑인 등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사회적 위험인 코로나19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1)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에 처한 개인, 계층 혹은 계급을 선택하여 그의 위험을 서술하고,
2) 왜 그가 다른 개인, 계층 혹은 계급보다 더 위험한지를 분석하시오.
3) 그런 다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코로나19 위험에 처한 계층
2. 위험도 분석
3. 극복 대안 제시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해 중국 전역과 세계로 번져나간 ‘SARS-Cov-2 감염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국내에는 2020년 1월 20일,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을 통해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때만 하더라도 마스크를 쓰기 시작하는 분위기였지만 실제 감염 사례는 극소수여서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확진자 경로 추적 및 감염 확산 방지가 잘 이뤄지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 2월 17일,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국내 31번째 확진자를 통해 하루 3일만에 국내 확진자는 100명을 돌파했다. 이후 2020년 2월 19일에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증상을 보여 사망한 남성의 몸에서 코로나19가 양성으로 판명나면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죽음의 두려움으로 번진 시기였다. 이 시각 세계에서도 사망률이 치솟고 국내는 1%가 채 안되던 치사율에 비해 다른 나라들의 치사율은 한국보다 평균 2%는 더 높았다. 감염 사례와 사망자가 속출하자 WHO(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 경보단계 최고수준인 ‘펜데믹’을 선언했다. 전세계에 대한 경고였다.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만 심취해왔던 인류에게 ‘코로나19’는 전염병의 무서움과 두려움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게 된 계기가 됐다. 즉, 우리가 여전히 위험 사회에 살고 있으며, 자연의 힘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각인시켜준 것이다. 더불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가와 사회, 개인들 모두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국가들에서 경제정책의 일환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한국도 정부와 경기도, 지자체를 통해 1차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기금을 지급했지만, 경제의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욱 소요될 전망이다.
항간에는 모든 질병은 인류에게 공평하다는 말이 있다. 바이러스는 부자와 가난한 자를 가리지 않고 전염병을 발생시킨다. 실제로는 어떨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생명의 위협은 모든 인류에게, 또 모든 계층에게 공평하지 않았다. 실제 전염병으로 인해 같은 바이러스가 감염됐음에도 사람들의 병의 경중과 사망에 이르는 정도에는 소득과 직업에 따라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